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향후 3년 안에 태양광 발전의 총 발전 용량을 100만㎾로 확대할 목표라고 밝혔다.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에너지광물자원장관령 ‘2018년 제49호'를 발표해 지붕형 태양광 발전을 사용하도록 촉진하고 있다. 현지 언론 꼼빠스 11월 29일자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 신재생에너지국 리다 국장은 "태양 발전량의 잉여 전력을 국영 전력 PLN에 판매하는 경우 다음 달 전기 요금을 할인해 준다. 일반 가정이라면 전기 요금을 30% 절감하는 것도 가능하다"라고 …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태양광 발전에 관한 에너지광물장관령 ‘2018년 제49호'를 최근 공포했다. 가정용을 포함한 태양 전지 패널 설치, 국영 전력 PLN에 매전하는 경우 허가를 취득해야 한다는 등의 내용이 담겨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6일자 보도에 따르면 ‘2018년 제49호’는 기업과 일반 가정에 설치하는 태양 전지 패널에 대한 전력망이 온 그리드 발전일 경우 PLN에 고객 번호, 태양 전지 패널의 규격 등의 사항을 신청하는 것을 의무화했다.PLN은 신청 …
인도네시아 태양전지 패널 생산업체 스카이 에너지 인도네시아(PT Sky Energy Indonesia)는 9일 일본계 3사 및 투자자가 지붕 태양광 발전 시스템 사업을 다루는 합작회사 퀸트 솔라 인도네시아(PT Quint Solar Indonesia)' 설립에 관한 조인식을 가졌다. 현지 언론 9일자 보도에 따르면 QSI에 출자하는 일본계 3사 및 투자자는 프리미엄 에너지(Premium Energy), 그리드 솔라 팜 리미티드(Grid Solar Farm Limited), 니뽄 트리니탄 코퍼레이션(Nippon Tr…
연간 발전량 1,922MW 예상...동남아 등 해외사업 확대 일본의 전자기기 제조업체인 샤프(Sharp)가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소 수주를 시작으로 해외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최근 샤프가 인도네시아의 기업과 공동으로 수마트라 섬 남부에 대규모 태양광 발전소(메가 솔러)를 건설했다고 일본경제신문이 보도했다. 이 기업은 수주액수가 얼마인지는 공개하지 않았지만 이산화탄소(CO2)배출량 삭감 수요가 확대되고 있는 동남아지역을 중심으로 에너지 관련 사업 전개를 활발히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샤프는 에너지 시설을 건설…
인도네시아에 태양광발전과 리튬이온전지 전력저장설비(ESS)를 연계한 미니그리드가 최근 가동을 시작했다. 섬이 많다는 지정학적 특성상 전력 공급이 불안정한 인도네시아에서도 안정적 전력 공급이 가능해질 지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PV 매거진 등 미국 태양광 전문 매체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에서 처음으로 베라우 지역(Berau District)에 있는 멀바우, 롱 벨리우, 뜰룩 숨방 등 3개 마을에서 태양광발전-전력저장설비 연계 미니그리드가 가동을 개시했다. 멀바우, 롱 벨리우, 뜰룩 숨방 등 3개 마을은 가구 수가 총 460 …
필리핀의 태양광 발전기업 솔라 필리핀스(Solar Philippines)는 인도네시아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드띡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보르네오섬에서 현지 기업과 제휴하여 출력 1,500킬로와트(kW)의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한다.주요 송전망에 연결되어 있지 않은 ‘오프 그리드 지역'에 전력을 공급한다. 솔라 필리핀스의 리안드로 사장은 “인도네시아 시장규모는 필리핀과 비교해서 매우 크다. 우리의 가장 큰 프로젝트 중 하나가 될 것”이…
인도네시아의 태양전지 패널 생산업체 스카이 에너지 인도네시아(PT Sky Energy Indonesia)는 20일 내달 기업공개(IPO)를 통해 최대 915억 루피아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자금 조달을 통해 토지 취득과 설비 투자를 실시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1일자 보도에 따르면 스카이 에너지는 IPO에서 주식의 20%에 해당하는 약 2억 326만주를 공개한다.상장일은 3월 28일로최대 762억~915억 루피아 취득이 목표이다. 스카이 에너지의 잭슨 사장은 “조달 자금은 새로운…
인도네시아 태양광 발전소 사업자 협회(Apamsi)는 중국의 태양광 패널이 부당하게 낮은 가격으로 국내에 수입되고 있다고 반덤핑 관세 부과 등의 무역구제 조치를 취하도록 정부에 요청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일자 보도에 따르면 Apamsi 닉 사무 총장은 “국내의 태양 광 패널 업체의 연간 생산 능력은 총 50만㎾인데 중국 제품의 유입 등으로 가동률이 3%에 그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닉 사무총장은 이어 “유럽과 인도는 현재 중국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반덤핑 관세를 적용…
인도네시아 남부 수마뜨라주정부 산업·에너지기업(Perusahaan Daerah Pertambangan Dan Energi, 이하 PDPDE)의 빨렘방 자까바링 태양광발전소(발전 용량 2,000킬로와트) 건설 공사가 완료해 3월부터 상업 운전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이 발전소는 약 2.5헥타르 부지에 태양광 패널 5,248장을 설치, 연간 발전량이 189만 7,000킬로와트에 달할 전망이다. 오는 8~9월에 개최되는 제18회 아시안게임 장소에 전력을 공급한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6일자 보…
인도네시아 정부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공사 PLN에 2018년부터 변경지역 공용 태양광패널과 소수력발전소 개발 사업을 인수하도록 지시했다. 최근 더자카르타포스트 보도에 따르면 이전에는 태양광패널, 소수력발전 등 모든 개발은 에너지광물자원부의 에너지보존·재생에너지총국이 감독했었다. 이에 리다 물야나(Rida Mulyana) 에너지보존·재생에너지총국 국장은 “PLN은 자체 예산을 사용해 국경 지역을 포함한 고립 지역의 그리드 또는 오프그리드 여부에 상관없이 공용 태양광패널과 소수력발전 개발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