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구 80% 이상 무슬림 할랄 인증 화장품 확인 구매 할랄(halal)은 이슬람교도인 무슬림이 먹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총칭하며 아랍어로 '허용된 것'이라는 뜻이다. 동물성 지방을 사용한다면 할랄 제품이 아니며 먹는 식품에만 할랄 라벨 필요한 것이 아니라 바르는 화장품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전체 인구의 80% 이상이 회교도인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여성들은 안전한 할랄 화장품을 선택하는 것을 걱정하며 화장품 구입시 꼼꼼히 따진다. 인도네시아의 무슬림 라이프 스타일을 연구하는 Dream.co.id …
‘몰링 문화’ 중심지 인도네시아 운동·쇼핑·식사 등 한곳서 즐겨 까다롭게 입점지 고르는 명품들 외국인 유인 국가대표 관광지 역할 “인도네시아 사람들은 쉬는 날이면 하루 종일 쇼핑몰에 들어와서 놀다 간다고 보면 되요.(레가·29세)” 인도네시아인에게 복합 쇼핑몰은 생활의 중요한 구심점이다. 주말이면 아침 일찍부터 쇼핑몰에 들어와서 식사를 하고 쇼핑도 하다가 피트니스센터나 골프연습장에 들어가 운동까지 하며 하루를 보낸다. 수도인 자카르타에는 20…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봉변을 당했다. 현지 언론은 지난 2일 자카르타 남부에 위치한 뽄독 인다 몰에서 한 여성 쇼핑객이 납치당할뻔한 사건이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2일 뽄독 인다 몰 지하주차장에서 이 여성 쇼핑객에게 괴한이 접근해 천으로 입과 코를 막는 등 범행을 시도했다. 그녀는 쇼핑한 물건을 차에 실은 후 차에 탑승하려던 차에 이 같은 일을 당했다고 밝혔다. 그녀는 범인에 의해 좌석에 밀려 넘어졌으나 경적을 울리며 강하게 저항하자 범인은 도망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감시 카메라 기록 등을 토대로 …
자카르타에 있는 뽄독인다몰(PIM) 2, 메인 아트리움 G층에서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가 열리고 있다. 행사는 2017년 1월 8일까지다. 올해 윈터 원더랜드는 일본 삿뽀로 눈 축제에서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메인 아트리움에는 스노우 플레이그라운드와 아이스 스케이팅 링크가 설치됐다. 지난해 윈터 원더랜드 행사 기간에는 약 8만 명이 방문한 바 있다. PIM 관계자는 "지난해보다 성능이 더 좋은 스노우 머신을 사용하여 자연스러운 눈을 만드는 데 신경을 많이 썼다.…
네오 소호 쇼핑몰에 9일 밤 9시불길이 솟구쳐오르고 있다. 사진=TMC Polda Metro Jaya 최근 소프트 오픈을 한 서부자카르타 딴중 두렌 네오 소호 주상복합 쇼핑몰에 9일 밤 8시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쇼핑몰은 센트럴 파크 쇼핑몰 오른편에 최근 개장한 쇼핑몰로 쇼핑몰 위 층은 아파트와 오피스이며총 42층 건물이다. 현재 네오 소호 건물 6층부터 거의 전 층이불타오르고 있으며 소방차 20대가 현장에서 진화작업을 벌이고 있지만밤 10시 현재까지도 바람이 불며 불길이 번져나가 진화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
사고가 발생한 브까시 정션 쇼핑몰 14일 아침 동부 브까시 마르가하유에 위치한 브까시 정션(Bekasi Junction) 쇼핑몰 발코니에서 태어난 지 한 달 된 자신의 아기를 던져 살해한 혐의로 한 여성이 체포됐다. 동부 브까시 경찰청장 이맘 이라완은 “용의자는 사건 직후 쇼핑몰 보안 요원들에 의해 구류되었다”고 밝혔다. 현재 여성·아동보호위원회가 가해자 피뜨로하(30세)에 강도 높은 심문 수사를 벌이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맘 청장은 “가해자가 범행을 저지른 …
서부 자카르타 데뽁 타운 스퀘어 쇼핑몰에서 22세 데시 깐띠 아스뚜띠가 운전하던 혼다 재즈 차량이 9.8m 높이에서 추락해 운전자와 동승자 무함마드 우바이딜라(27세)가 사망했다. 데뽁 경찰 서장 드위요노는 사고가 2일 새벽 2시경 발생했다고 밝혔다. 피해자 2명과 3명의 친구는 새벽까지 쇼핑센터에 위치한 가라오케에서 시간을 보냈다. 사고 차량은 우바이딜라의 소유이지만 당시 데시가 운전대를 잡았다. 나머지 세 명의 친구는 다른 곳에 주차된 차량에 탑승했다. 초기 수사 결과 데시는 가라오케 클럽에서 일하는 종업원이며…
끌라빠 가딩 경찰은 북구 자카르타에 위치한 끌라빠 가딩 쇼핑몰에서 절도 혐의로 어머니 A 씨(51세)와 딸 B 씨(21세)를 체포했다고 밝혔다. 끌라빠 가딩 경찰서장 아리 야야는 두 용의자가 쇼핑몰에서 열리는 전시회에서 절도 행각을 벌이다 현행범으로 체포되었다고 말했다. 그들은 피해자 D 씨를 노리고 옷을 구매할 것처럼 주변으로 접근했다. A가 피해자 D 씨에 접근해 옷을 고르며 주의를 분산시킬 때 딸 B 씨가 가방 속 지갑을 노리는 수법을 사용했다. 용의자들은 자신들의 행각이 쇼핑몰 CCTV를 통해 쇼핑몰 보안 요원들에…
자카르타 주지사 바수끼 짜하야 뿌르나마(아혹)는 쇼핑센터 운영자들에게 금연 법을 지켜 줄 것을 당부했다. 자카르타주 행정부는 2005년(제75호), 2010년(제88호), 2012년(제50호)에 ‘공공장소 흡연 제한법’을 제정한 바 있다. 2010년 제정된 법 제18조는 “쇼핑몰은 건물 외부나 주요 건물의 출입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흡연 구역을 지정할 수 있다”고 명기하고 있다. 그러나 여전히 많은 쇼핑몰 이용객들이 흡연 공간을 원하기 때문에 쇼핑몰 관리자나 소유자들은 규제를 따르지…
경찰은 땅으랑에 있는 알람 수뜨라 (Alam Sutera) 몰 테러 용의자 레오파드 위스누 꾸말라가 부채로 인해 쇼핑몰에 연속적으로 폭발물을 설치한 것이라고 밝혔다. 자카르타 경찰 대변인 모함마드 익발은 “용의자는 기존 2천만 루피아의 부채가 있었음에도 불구, 아내가 자동차를 사달라고 요구한 것으로 드러났다”고 설명했다. 레오파드의 빚은 집세, 오토바이 비용, 그리고 신용 카드빚인 것으로 드러났다. 용의자는 알람 수뜨라 몰에 폭파 협박을 하여 100비트코인을 받아낼 계획이었다고 털어놓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