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규모 홈쇼핑 한상기업 ‘레젤 홈쇼핑’이 NH투자증권과 함께 한국 주식시장에 기업공개(IPO)를 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기업이 국내 주식시장에 상장을 시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NH투자증권은 우리투자증권과 NH농협증권이 통합한 후 첫 기업공개(IPO)주관사 계약을 따냈으며,레젤홈쇼핑은 내년 상반기 한국 증시에 상장할 계획이다. 26일 투자은행(IB) 업계정보에 의하면 레젤은 최근 NH투자증권과 상장 주관사 계약을 맺고 본격적인 상장 절차를 밟고 있다. 레젤홈쇼핑과 NH투자증권은 약…
수도 자카르타와 제2의 상업 도시인 수라바야에서 오는 2017까지 17개 쇼핑몰이 신규 개점할 예정이다. 현지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는 신규 개점하는 쇼핑몰은 자카르타에서 7곳, 수라바야에서 10곳이라 보도했다. 자카르타주정부는 쇼핑몰 출점 규제 강화에 나서고 있어 올한해신규 쇼핑몰 개점은 2곳에 그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따라 추가되는 매장면적은 3만 8천 평방미터다. 한편 서부 자카르타 쇼핑몰은 반뜬주 땅으랑에서 오는 고객 대상, 동부 자카르타 쇼핑몰은 서부자바주 보고르 및 브까시에서 오는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활동…
한류와K팝 열풍을 타고 국내 인터넷 쇼핑몰에 인도네시아 큰손들이 유입되고 있다.국내 인터넷 쇼핑몰이 해외 고객에게 직접 물건을 판매하는‘역직구’가 갈수록 활성화 되고 있는 것이다. 코트라(KOTRA)가 발표한‘주요국 온라인 해외직구시장 동향’보고에 따르면 한류 열풍을 타고 인도네시아 등 동남아시아 국가들의 한국 상품 역직구가 확산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한류의 영향으로 한국의 라이프스타일을 보여주는 의류, 화장품, 액세서리 등에 대한 수요가 점점 늘고 있다.코트라 관계자는&ldq…
복지서비스 전문기업 이지웰페어가 인도네시아 레젤 홈쇼핑과 '복지사업 및 상품공급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하고 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본사를 둔 레젤 홈쇼핑은 한국기업 최초로 인도네시아 지역 공중파 방송을 통해 홈쇼핑 사업을 시작한 한상기업으로, 최근에는 위성방송 채널까지 영역을 확대하며 동남아시아 지역을 어우르는 홈쇼핑 방송을 영위할 뿐 아니라, 한류 콘텐츠를 활용한 사업까지 확대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전체 TV홈쇼핑 시장에서 75%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는 레젤 홈쇼핑은…
팝업스토어 매장 자료사진 이둘피트리 이슬람 대명절이 일주일이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지난 주말에는 르바란 보너스를 받은 많은 쇼핑객들이 르바란 명절을 맞아 가족들을 위한 선물을 구입하기 위해 각 몰에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인도네시아 몰 내의 팝업 스토어를 비롯한 타 쇼핑몰은 이들의 구매심리를 잘 활용해 주말마다 다양한 이벤트를 벌이고 있다. 팝업 스토어란 짧은 기간 동안만 운영하기 때문에 '떴다 사라진다(pop-up).'는 의미의 상점으로 하루에서 길게는 한두 달 정도로 짧은 기간만 운영하는 상점을 지…
롯데 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쇼핑몰 사업에서 내년도 매출을 올해 대비 3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향후 자카르타에 롯데 쇼핑 애비뉴 2호점을 오픈하여 방문자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지법인 롯데 쇼핑 애비뉴 인도네시아의 서창석 법인장(사장)에 따르면 자카르타 2호점 개설은 2018년까지 5개 점포를 신설하려는 롯데 측 계획의 일환으로 자카르타에 이어 앞으로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와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에도 신규점을 열 것으로 보인다. 1개 점포당 투자액은 5,000억 루피아가 될 전망이다. 한국 …
메단 시내 한 쇼핑몰의 화려한 내부. 자료사진 소득수준 향상과 저가항공 티켓 영향 ··· 메단 경제발전 빨라 주택 부족현상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시의 소비자들이 인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쇼핑 및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원정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북부수마트라 지역의 전반적 소득수준 상승과 저가항공사의 대두로 인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좋은 제품 구입과 의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구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소비자는 연간 400회 쇼핑을 한다” 시장조사회사 깐딸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이 2013년도 인도네시아 소비자 구매패턴을 분석해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일용소비재(FMCG)제품 중에서는 최대 식품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Indofood Sukses Makmur)의 즉석면 ‘인도미(Indomie)’의 구입빈도가 50회 이상으로 타사제품을 압도했다.깐딸 월드패널 인도네시아 법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월…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무엇일까.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Rakuten)이 인도네시아 온라인 상거래 쇼핑패턴을 분석한 결과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들의 74%가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쿠텐의 야스노부 하시모토 총괄매니저는 10일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 구입 제품의 대부분이 의류와 액세서리이며 그 뒤로 전자제품 구매가 47.5%, 건강 및 미용제품이 39.2%, 식료품이 31.2%, 가정용품이 30.7%, 도서잡지류가 29.8%였다&rd…
롯데쇼핑이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쇼핑몰 네 곳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롯데쇼핑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두 곳, 인도네시아 2위 도시인 수라바야와 수마트라 섬 메단에 각각 한 곳씩 대규모 쇼핑몰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8월 자카르타에 롯데쇼핑 애비뉴를 개설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다 인구 2억5000만명 중 절반이 젊은 층이어서 쇼핑몰 수요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서창석 롯데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