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그룹은 인도네시아에 진출한 쇼핑몰 사업에서 내년도 매출을 올해 대비 30% 이상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롯데는 향후 자카르타에 롯데 쇼핑 애비뉴 2호점을 오픈하여 방문자수를 두 배로 늘릴 계획이다. 현지법인 롯데 쇼핑 애비뉴 인도네시아의 서창석 법인장(사장)에 따르면 자카르타 2호점 개설은 2018년까지 5개 점포를 신설하려는 롯데 측 계획의 일환으로 자카르타에 이어 앞으로 동부 자바주 수라바야와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에도 신규점을 열 것으로 보인다. 1개 점포당 투자액은 5,000억 루피아가 될 전망이다. 한국 …
메단 시내 한 쇼핑몰의 화려한 내부. 자료사진 소득수준 향상과 저가항공 티켓 영향 ··· 메단 경제발전 빨라 주택 부족현상 북부 수마트라주 메단시의 소비자들이 인근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로 쇼핑 및 의료서비스를 받기위해 원정하는 케이스가 증가하고 있다. 이는 북부수마트라 지역의 전반적 소득수준 상승과 저가항공사의 대두로 인해 소비자들이 손쉽게 좋은 제품 구입과 의료 혜택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구매력을 가진 인도네시아 소비자를 유치하기 위해 싱가포르와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의 소비자는 연간 400회 쇼핑을 한다” 시장조사회사 깐딸 월드패널(Kantar Worldpanel)이 2013년도 인도네시아 소비자 구매패턴을 분석해 이와 같은 조사결과를 밝혔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이 구입하는 일용소비재(FMCG)제품 중에서는 최대 식품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Indofood Sukses Makmur)의 즉석면 ‘인도미(Indomie)’의 구입빈도가 50회 이상으로 타사제품을 압도했다.깐딸 월드패널 인도네시아 법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소비자는 월…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제품은 무엇일까. 일본 최대 인터넷 쇼핑몰인 라쿠텐(Rakuten)이 인도네시아 온라인 상거래 쇼핑패턴을 분석한 결과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 이용자들의 74%가 의류와 액세서리를 구매한 것으로 나타났다. 라쿠텐의 야스노부 하시모토 총괄매니저는 10일 “인도네시아 온라인 쇼핑몰 구입 제품의 대부분이 의류와 액세서리이며 그 뒤로 전자제품 구매가 47.5%, 건강 및 미용제품이 39.2%, 식료품이 31.2%, 가정용품이 30.7%, 도서잡지류가 29.8%였다&rd…
롯데쇼핑이 2018년까지 인도네시아에 쇼핑몰 네 곳을 추가로 열기로 했다고 블룸버그가 8일 보도했다. 블룸버그는 롯데쇼핑이 인도네시아 수도인 자카르타에 두 곳, 인도네시아 2위 도시인 수라바야와 수마트라 섬 메단에 각각 한 곳씩 대규모 쇼핑몰을 둘 계획이라고 전했다. 롯데쇼핑은 지난해 8월 자카르타에 롯데쇼핑 애비뉴를 개설하는 등 인도네시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더하고 있다. 경제가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데다 인구 2억5000만명 중 절반이 젊은 층이어서 쇼핑몰 수요도 크게 높아질 것이라는 판단에서다. 서창석 롯데쇼…
연말까지 印尼 도메인네임 사용 의무화 인도네시아 정부가 온라인 쇼핑몰의 신뢰를 강화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시스템상에 새로운 규정을 실행할 것이라고 자카르타글로브가 밝혔다. 이 신문 지난 23일자에 따르면 정보통신부 e-비즈니스의 아자르 하스임 청장은 “정보통신부는 전자상거래를 포함해 전자등록 시스템에 관한 새로운 규제를 숙고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새로운 규제중 하나는 전자 시스템 제공업체로 하여금 인도네시아 도메인 네임을 의무적으로 사용하도록 하는 것”이라면서 “…
휴대전화 서비스 3위인 XL액시어터가 쇼셜네트웍서비스(SNS) 사이트와 제휴하는 온라인 쇼핑 사이트 ‘myXL Store <myxlstore.com>’을 개설한다. 자카르타포스트는 26일자에서 XL액시어터는 이를 통해 데이터 패키지와 벨소리 의 판매 증가를 노린다고 보도했다. 이 사업을 위한 투자액은 100만 달러이다. 이 사이트는 미국의 SNS 사이트 ‘페이스북’, 단문투고 사이트 ‘트위터’로부터의 접속을 가능하게 했으며, 미국 구글의 기본 소프트 …
미쓰비시와 손잡고 오는 6월 인니 상륙 중저가 의류브랜드를 생산하는 유니클로가 오는 6월 인도네시아에 진출한다. 첫 번째 매장 오픈 예정지는 자카르타 남부 꾸닝안 지역에 들어설 뉴롯데 쇼핑몰이다. 13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유니클로 브랜드를 보유한 일본기업 패스트리테일링은 미쓰비시와 손잡고 인도네시아에 합작벤처를 설립했다고 보도했다. 새 합작벤처의 이름은 PT패스트리테일링인도네시아이며 패스트리테일링이 75%, 미쓰비시가 25%의 지분을 각각 보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초기 자본금은 10억 엔(약 116…
“경제성장 이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중산층 수요 잡기 위해” 롯데백화점 5월 개점 ··· 로레알, 도요타 등도 줄줄이 투자 확대 롯데가 오는 5월 자카르타 메가 쿠닝안 지역에 들어서는 복합쇼핑몰 '치푸트라 월드 자카르타'에 백화점을 개설한다. 롯데백화점 자카르타점은 약 7만5000㎡ 규모로 지금까지 인도네시아에 개설한 점포중 가장 큰 것으로 알려졌다. 롯데가 이처첨 대규모 쇼핑몰을 여는 이유는 인도네시아에서 급격하게 늘어나는 중산층의 수요를…
印尼 전자상거래협회 “올해 전년대비 시장 4~6배 성장” 인도네시아의 소비자의 약 절반이 온라인쇼핑에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 같은 결과는 신용카드 회사인 미국 마스터카드의 조사에서 드러났다. 파이낸스투데이는 21일자에서 이같이 보도했다. 이번 조사는 작년 11~12월 아시아태평양지역의 25개국 및 지역에서 7,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온라인 쇼핑의 이용지수는 중국이 102포인트로 1위를 달렸다. 인도네시아는 2011년보다 2포인트 상승한 78포인트로 11위를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