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대표 일간지 꼼빠스(Kompas)는 10일 자카르타특별주 내에 위치한 하이퍼 마켓 및 쇼핑몰 등 대형 상업시설에 방문한 적이 있는 시민은 86.8%에 달하며 이 가운데 53.3%는 월 2회 이상 방문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쇼핑몰을 찾는 가장 주된 이유는 사고 싶은 물건 때문에 이리저리 돌아다닐 필요 없이 한 곳에서 모두 구매할 수 있기 때문이었다. 자카르타특별주에서는 유아와 함께 하는 가족부터 청소년, 노인까지 폭 넓은 연령층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가족 쇼핑몰 개발이 한창이다. 이들 상업시설은…
유국종 레젤홈쇼핑 사장(왼쪽)이 자카르타 본사 스튜디오에서 홈쇼핑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한국경제 박수진 기자 해외서 꽃피우는 기업가 정신 인도네시아 '부동의 1위' 유국종 레젤홈쇼핑 사장" 레젤홈쇼핑은 인도네시아 1위 홈쇼핑업체다. 작년 3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연간 조(兆) 단위 매출을 달성하는 한국 홈쇼핑업체와 비교하면 영세하기 짝이 없다. 하지만 인도네시아 2위 업체와는 상당한 격차를 두고 있다. 인도네시아 인구가 2억5000여만명임을 고려하면 성장 가능성은 무궁무진하다.…
지난 5월 쇼핑몰용 전기세(B-3/TM)가 13.13% 인상됨에 따라 쇼핑몰 내 물가도 함께 상승되는 경향을 보였다. 리테일 몰 마따하리 그룹의 로이 N 만데이 사장은 “쇼핑몰 운영비용이 증가함에 따라 점포 임대료도 5~7% 정도 올라가게 될 것이다. 이로 인해 입주 점포들도 이익을 내야 하기 때문에 손실을 만회하기 위해 상품가격을 인상할 것이 분명하다. 상품가격에는 여러 가지 요인이 영향을 미치나 특히 전기세와 수도세가 큰 영향을 끼치기 때문에 물가 상승은 불가피한 부분이다. 이로 인해 앞으로 소비자들의 수요…
아혹 자카르타주지사 권한대행은 7 일, 1 개월 반 동안 계속되는 수도권 쇼핑몰 할인 판매 행사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 개막 인사에서 "중소기업의 상품을 판매하지 않는 쇼핑몰은 영업 허가를 취소할 것"이라고 영세상인들의 사업지원을 촉구했다. 그는 “중소기업은 대규모 판매망과 자금을 가지지 못해, 쇼핑몰에서 제품 유통이 힘든 실정이다. 쇼핑몰 사업자들은 항상 재래시장을 멀리하려고 하며, 쇼핑몰 내에서 까끼리마 (이동식 포장 마차) 상인과 중소기업의 제품을 찾아볼 수 없다"…
올해 상반기 자카르타 오피스와 상가등의 부동산 시장의 성장세가 지난해대비 부진했다고 17일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올해 총선, 대선과 쇼핑몰 개발 모라토리엄 등이 원인으로 작용했다고 밝혔다. 앞서 조꼬위 대통령이 자카르타 주지사 시절, 자카르타 내에 세계에서 가장 많은 173개의 쇼핑몰이 있어 전통시장 성장에 장애가 될 수 있다는 이유를 들어 쇼핑몰 건설 허가를 중단한 것도 원인으로 작용했다. 다국적 부동산투자 컨설팅업체 존스 랑라산(JLL)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오피스와 상가 입주 면적은 37,500제곱평방미터로 …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쇼핑몰인 또꼬페디아(PT. Tokopedia)가 글로벌 EC시장으로 한 단계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일본의 이동통신사 소프트뱅크(Softbank Corporation)는 지난 22일 국내 최대 인터넷 쇼핑몰 업체인 또꼬페디아(PT. Tokopedia)에 1억달러를 출자에 정식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출자는 미국 투자전문 회사인 세쿼이아캐피털(Sequoia Capital)과 함께출자할 예정이다. 이로써 소프트뱅크의 자회사인 소프트뱅크 인터넷 미디어(SIMI)는 또꼬페디아의 최대 주주가 …
자카르타주 탄생 488주년을 기념해 인도네시아 수도권 쇼핑몰이 일제히 세일에 들어갈 예정이다. 자카르타 특별주는 자카르타 그레이트 세일 페스티벌(JGSF)이 6월6일부터 7월 12일까지 열린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 쇼핑몰 운영자 협회(APPBI)는 이번 세일 기간동안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0% 증가한 14조 3천억 루피아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자카르타 탄생 기념 사업은 매년 인도네시아 정부의 연례 사업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행사 기간동안 주 정부와 쇼핑몰이 제휴해 진행되며 세일 외에도 야간 영업 등 소비자들…
땅으랑에 ‘이온몰 BSD 시티’ 5월 말 개업 일본 최대 쇼핑업체인 이온(AEON) 그룹은 지난 1일 자카르타 교외에 대형 쇼핑몰 ‘이온몰 BSD 시티’를 오는 5월 30일 오픈한다고 밝혔다. 이온 그룹은 이번 쇼핑몰 오픈에 인도네시아에 최초로 진출하는 18개 점포를 포함해 총 47개 점포가 출점한다고 발표했다. 특히 어린이를 위한 상품과 서비스를 충실히 제공할 것을 강조하며 일본과 같은 규모의 점포가 입점하며, 연간 1천 200만명의 방문객을 전망하고 있다. 이온 쇼핑몰…
에베렌티아가 일본 제품에 특화한 EC 쇼핑몰을 오픈했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에베렌티아는 동남아시아 국가를 중심으로 일본 제품을 판매하는 EC 쇼핑몰 기업이다. 지난 18일 에베렌티아 관계자는 “인도네시아의 GDP가 지난 10 년간 3 배 이상 증가하고, 국민 일 인당 GDP가 3,000달러를 넘어서며 높은 잠재 구매력이 있는 국가라는 판단하에 인도네시아 진출을 결정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6월 소셜 미디어 ‘자파코코 인도네시아(Japacoco Indonesia)를 먼저 론칭해 일…
홈쇼핑 시장이 크게 성장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시장 진출을 위해 한국무역협회는 인도네시아 메이저 TV홈쇼핑 채널인 ‘O Channel’사와 공동으로 인도네시아 TV홈쇼핑 진출전략 세미나 및 1:1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한국 주간무역이 보도했다. O Channel(www.ochanneltv.com)은 인도네시아 대규모 미디어그룹인 Emteck사 산하 홈쇼핑사로 인도네시아 수도권 3,500만 명을 대상으로 하는 지상파 방송이다. 이번 설명회는 2월 26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 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