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보험(BPJS)의 홍보부장 Watch Timboel Sraig는 연기금은 국가 재정을 도우면서 안전성을 우선으로 운용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부분 자금은 국가재정에 도움을 주면서 위험이 적고 확정이자 수입이 있는 국공채에 운용하고 있다. 이외에는 배당금을 자본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데이터에 따르면 총투자금의 64%가 국공채에, 주식에 17%, 은행예치금에 10%, 자산운용사에 8% 그리고 직접투자에 1%를 운영하고 있다. 결론적으로 74%를 확정금리에, 25%는 주식 및 펀드를 통한 자본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참고로 …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고층 건물의 화재안전관리 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자카르타 소재 고층 빌딩의 26%가 방화대책 기준을 충족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2일에 발생한 대검찰청 빌딩 화재를 통해 예방 관리가 필요하다고 주정부는 판단, 화재안전 기준을 충족할려는 노력을 보이지 않는 건물은 임시 폐쇄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26일자 뗌뽀에 따르면, 자카르타주 소방국의 사뜨리아디 구나완 국장은 “주정부는 가까운 시일 내에 대책팀을 구성해 고층빌딩에 들어가 소방 시설 및 방화 대책 유무를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기 속에서 미용 제품에 대한 수요가 감소함에 따라 인도네시아 대표 화장품 제조기업인 마르띠나 베르또(PT Martina Berto)는 건강 관리 제품으로 사업 초점을 전환하고 있다. 이 회사는 코로나19 확산 동안 손 소독제, 핸드젤, 소독제뿐만 아니라 생약 음료를 포함한 주문형 건강 제품을 생산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마르띠나 베르또의 울란 부사장은 “손 소독제를 구하는 데 위기가 있었는데 거기에서 아이디어가 나왔다&rdquo…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20일에 개회한 국가 투자 조정 회의에서 연설하고 “현재의 세계 정세 속에서 경제 성장에 중요한 것은 무역보다 투자”라고 강조했다. 2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또한 지금까지 총 약 1,600조 루피아에 달하는 잠재 투자가 실현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관리와 운영 방식에 문제가 있다고 비판했다. 조꼬위 대통령은 “세계 경제가 침체된 가운데 수출을 늘려 경제를 성장해 나가는 것은 어렵다”며 “투자를 통해 경제를 …
인도네시아 경제계는 소비자들의 달라진 소비패턴이 시장에 반영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국립대학교의 파이살 바스리 경제학자는 “가계지출 패턴이 이전과 다른 상품군으로 옮겨가고 있다”라고 말하며 "올해는 옷과 신발 판매가 느리게 성장하고 있지만, 통신과 기계장치 수요는 증가했다“라고 설명했다. 통계청(BPS) 자료에 따르면 소비지출의 한 부문인 교통·통신부문은 2분기(4.69%)에 비해 3분기(4.35%)에 전년 …
이스즈 자동차의 운행 관리 시스템MIMAMORI(미마모리)를 탑재하고 있는 차량이 인도네시아에서1,000대를 넘어섰다. 미모모리는 차량의 운행 정보를 수집·분석하여 물류 효율 등을 업그레이드하는 클라우드 기반 시스템이다.탑재 차량은 매년 약20%증가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스즈의 인도네시아 법인 이스즈 아스뜨라 모터 인도네시아(IAMI)의 요하네스 법인장은“미마모리를 탑재하면 연비 향상,클러치와 타이어의 열화 억제 등의 효과가 있다”고 설명했…
성과 보상형 광고 서비스 사업을 담당하는 렌트랙스는 지난달 말, 인도네시아의 전자상거래(EC)를 위한 상품 재고 관리 사업 등을 다루는 가뿌라 두니아 인뽀르띠까(PT Gapura Dunia Informatika)에 출자했다고 발표했다. 출자액은 21만 달러로 알려졌다. 렌트랙스는 출자 비율에 대해서는 공개하지 않지만, 가뿌라의 주요 주주가 되는 기준 미만이라고만 밝혔다. 가뿌라는 지난 2016년 3월 자본금 1만 4,825달러로 설립됐다. EC 참가 업체의 상품 재고 관리 온라인 서비스와 제품의 주문에서 결제에 이르는 업…
인도네시아 국회 본회의는 지난 17일 수자원법 ‘2004년 제7호’의 개정 법안을 통과시켰다고 밝혔다. 18일자 현지 각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헌법재판소가 2015년 수자원법에 위헌 판결을 내림에 따라 개정 법안은 국민의 이익을 위해 수자원을 국가가 관리하는 것을 중심으로 책정되었다. 그러나 생수 사업은 민간 기업의 참여를 인정했다. 개정법은 공공성이 매우 높은 상수도정비시스템(SPAM) 사업에 대해 국영 기업에만 사업 허가를 교부하고, 민간 기업이 참여하는 경우 국영 기업과 제휴할 것을…
히타치 솔루션즈(Hitachi Solutions), 히타치(Hitachi), 마루베니(Marubeni) 등 3개사는 13일, 준천정위성시스템 ‘길잡이(みちびき)’를 사용한 정밀측위 기술 적용 여부에 대한 실증실험을 이달부터 2개월 동안 인도네시아 조림지 일부에서 실시한다. 이 실험은 마루베니 산하의 산업조림회사 무시 후딴 쁘르사다(PT Musi Hutan Persada, MHP)를 통해 남부 수마뜨라의 조림 사업지(약 30만 헥타르)에 실시한다. 광대한 넓이의 농장은 강우와 토양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의 파따르 야니 압두르라흐만 부관장 인도네시아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의 새로운 부관장에 취임한 파따르 야니 압두르라흐만(Fatar Yani Abdurrahman)씨는 리아우제도주와 동부 자바 등으로 고민하고 있는 석유 및 가스 채굴 사업에 대해 "앞으로 나아가는 것에 집중함으로써 생산량을 확대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자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파따르 부관장은 전 SKKMigas 운영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