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중부 자바 마그랑에 위치한 보로부두르 관리사무실(BKB) 담당자는 스마트폰을 통해 ‘레드불’ 광고를 보여주었다. 보로부두르 관리 사무소 측은 문화유산에서 불법으로 광고 영상을 촬영한 뒤 유포한 레드불 측에 공식 항의할 방침이며 사측에 문화유산의 가치를 폄하하고 훼손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안따라(Ant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