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에 대처하는 생활 속 건강관리 및 예방법 이혜자 /푸드코디네이터 완연한 건기로 접어든 자카르타는 한 달 이상 비도 내리지 않고 밤낮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100 ㎛ 이상을 넘고 있다. 미세먼지에 대한 걱정이 날로 커지고 건강이 이슈로 떠오르면서 아침마다 미세농도를 확인하는 것이 일상화 되었다. 미세농도를 확인하고도 외부활동을 피할 수는 없고 이제 미세먼지를 조금도 접하지 않은 날은 실질적으로 불가능하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미세먼지를 제1군 발암 물질로 지정했다. 장기간 미세먼지에 노출될 경우 면역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