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관광창조경제부신종코로나바이러스여파로관광진흥활동을일시중단한다고밝혔다. 지난15일기준인도네시아신종코로나바이러스확진자는117명에이르렀다. 현지언론비즈니스인도네시아15일자보도에따르면위스누따마관광창조경제장관은"관광진흥활동과관련된모든홍보활동이지난주부터연기됐다"라고말하며"모든홍보활동을당분간잠정중단하다"라고언급했다. 한편,인도네시아여행사협회(Astindo)의파울라인사무총장은"정부는아직지역및도시를봉쇄하고있진않다"라며"관광객이줄어든지금정부가관계사업들이파산하지않도록지원해야…
인도네시아 아이를랑가 경제조정장관은 5일 일자리 창출에 관한 옴니버스법안의 통과를 기대하며 동법의 시행을 지원하는 시행령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6일자 보도에 따르면 시행령은 36개의 정령과 7개의 대통령령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아이를랑가 장관은 “의회에서 법안 심의와 병행하여 관계부처가 시행령 초안을 마련하고 있다. 법이 통과되면 그 조문에 시행령을 적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고용 창출 옴니버스법이 통과되면 지방자치단체도 사업 추진 및 인허가에 관한 조례를 신법에…
엄격한 샤리아(이슬람 관습법)가 시행되고 있는 인도네시아 아쩨주에서 산업 및 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한 마리화나(대마)의 합법화를 요구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3일자 현지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마리화나의 합법화를 지지하는 동(同)주 시아 꾸알라 대학(Syiah Kuala University)의 무스리 교수는 “대마의 재배가 허용되면 의료 목적 외에도 식품이나 의류, 화장품 등의 원료로 사용될 수 있기 때문에 지역 경제를 개선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의료용 대마 성…
인도네시아 관광창조경제부는 외국인 여행자 1,700만명 유치를 올해 목표로 설정했다. 지난해 외국인 여행자 1,650만명에서 3% 증가한 수치이다. 현지 언론 꼰딴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관광창조경제부의 헹키 관광지 개발투자 차관보는 "올해는 신중하게 목표치를 설정했다. 외국인 여행자의 유치뿐만 아니라 체류기간 확대, 여행 소비액 증대 등에 집중하고자 한다“라고 언급했다. 헹키 차관보는 이어 "우선 현재 개발 중인 관광지를 장기 체류가 가능한 관광 서비스를 개발할 목표이다“…
인도네시아 국가재난청은 산불 예방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작년 12월 3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국가재난청의 도니 청장은 “대부분 산불은 자연적이 아닌 의도적으로 발생됐다. 산불을 예방하기 위해선 행동 변화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도니 청장은 이어 “농기구와 식물 등을 지역사회에 지원하겠다”라며 “일부 식물은 산불 예방하는데 도움이 된다. 단기적으로는 알로에베라와 파인애플 식물을 사용할 수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야자의 일종인 사고나무와 삐낭식물을 심어…
조꼬위 대통령 재선 성공, 5년 임기 개시 4월 17일 치러진 인도네시아 대선에서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재선에 성공했다. 이번 선거에는 인도네시아 전국 34개 주와 130개 재외투표소에서 1억5천800만명이 투표에 참여했다. 인도네시아 선거관리위원회(KPU)는 유권자의 55.50%가 조꼬위 대통령과 부통령 후보였던 마룹 아민 울레마협의회(MUI) 의장에게 표를 던졌다고 발표했다. 야권 대선후보였던 쁘라보워 수비안또 대인도네시아운동당(그린드라당) 총재와 러닝메이트 산디아가 우노 전 자카르타 부지사는 …
서울 면적 15배 이상 태워…경제성장률 5.0%로 조정 올해 인도네시아에서 발생한 산불로 최소 52억 달러(6조2천억원) 상당의 경제적 손실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내용은 11일 세계은행(WB)이 인도네시아 경제 보고서(The World Bank Indonesia Economic Quartely Report)를 통해 발표했다. 세계은행은 올해 6월부터 10월까지 산불에 영향을 받은 8개 주에 대한 평가 결과를 근거로 했지만, 11월까지 계속해서 화재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세계은행은 인도네…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나딤 마까림 고젝 CEO 2045년 GDP 7조 달러·빈곤율 0% 꿈꿔…산업계 인사 각료 포함 재선에 승리해 두 번째 임기를 시작한 조꼬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승차 공유업체인 고젝(Go-Jek) 창업자를 포함해 산업계 인사들을 내각 각료로 영입한다. 고젝 CEO이자 공동 창업자인 나딤 마까림(35)은 21일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기자들과 만나 "내각에 합류하는 큰 영광을 얻었다"며 "고젝에서는 사퇴했으며, 내각에서 어떠한 역할…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오는 10월 출범하는 제2기 정권에서 투자부, 디지털경제부, 창조산업부의 3개 부처를 신설할 방침을 표명했다. 26일자 현지 매체 뗌뽀에 따르면, 투자조정청(BKPM)을 격상해 투자부를 설립한다. 디지털경제부와 창조산업부는 현재의 창조경제청(Bekraf)을 발전시킨다. Bekraf는 정부의 독립 기관으로 기능할 전망으로, 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에서 성공한 젊은 기업가들을 등용할 예정이다. 조꼬위 대통령은 "세계의 현재 추세를 고려할 때 3개 부처의 신설은 불가피…
인도네시아 서부자바주 수메당군은 관광개발공사(ITDC)와 제휴하여 자띠그데댐 주변 지역을 경제특구로 조성할 목표이다. 이 지역에 패러글라이딩 등 10개소의 관광지가 있어 관광경제특구로 개발되기 기대되고 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메당군의 도니 군수는 "관광특구 개발 경험이 있는 ITDC와 제휴하여 마스터 플랜(기본 계획)을 작성한다. 연말에 중앙정부에 건의하겠다"고 말하며 “수메당군은 610헥타르의 건설 용지를 준비해 주영기업을 신설할 계획이다&rdq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