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자카르타 재래시장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최근의 가상 토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정부와 민간 부문 모두 중소기업들의 번영을 위하여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러한 중소기업의 번영이 코로나 대유행으로부터 인도네시아의 경제 회복을 견인할 것이라고 8일자 자카르타글로브가 보도했다. 인도네시아의 중소영세기업(MSME)들은 경제적 중추 역할을 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6,420만 개의 중소영세기업이있으며, 이중 영세기업이 98.68%를 차지하는 것으로 정부 자료에 나타났다. 중소영세기업은국내총생산(GDP)의 61%를 차…
정부는 내년에 금융시스템 안정성을 저해할 수 있는 새로운 글로벌 경제 리스크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올해 인도네시아의 국가재정 적자를 예상보다 훨씬 적은 수준으로 유지할 예정이다. 지난 목요일 재무부 자료에 따르면 올해 적자는 873조 6천억 루피아로, 국내총생산(GDP)의 5.18%에서 5.45%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당초 예산에 명시된 GDP의 5.7%보다 훨씬 낮은 수치이다. 이 수치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테이퍼링, 중국 경제성장 둔화, 원자재 가격 하락, 코로나-19…
산업 보고서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디지털 경제는 전자상거래 부문에서 예외적으로 빠른 성장에 힘입어 올해 거의 5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러한 추세는 적어도 2025년까지 지속될 것이라고 밝혔다. 구글과 싱가포르 국영투자회사 테마섹 홀딩스, 비즈니스컨설턴스 베인앤코가 발표한 2021년 동남아시아 e-코노미(e-Conomy SEA 2021) 보고서는 상품총액(Gross Merchandise Value, GMV)으로 측정한 인도네시아의 인터넷 경제가 올해 700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추산했다. 이는 지난해 470…
스리 물리야니 인드라와띠 재무장관은 2021년 3분기 경제 성장률을 4.3% 달성했으며, 이러한 3분기 경제 성장 개선을 바탕으로 2021년 경제 성장 전망을 4.0%로 예측하였다. 당초 정부는 올해 경제 성장 전망을 3.7에서 4.5%사이로 예측하였다. 스리 물리야니 장관은 25일 국가예산 관련 기자 회견에서 올 3분기 경제 성장률의 상승률이 4.3%로 개선됨에 따라 올해 경제성장율 4.0%를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전 세계은행 전무이사는 코로나19 델타 변종이 한풀 꺽이고 여러 가지 경제 …
2021년 9월 15일 까라왕의 현대차그룹-LG엔솔 배터리공장 착공식에 참석한 조코위 대통령(사진=대통령비서실 유튜브 캡처)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집권 7년 동안 일관되게 경제발전을 우선시했지만 인도네시아 경제성장률은 목표치를 밑돌고 있다. 코로나-19 정책은 조코위 행정부가 어떻게 경제를 다른 정책 목표(이 경우 공중보건)보다우선시 하는지를 보여주는 가장 최근의 예다. 대유행 초기 정부는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억제하기 위한 봉쇄조치를 취하라는 과학적 조언에 귀를 기울이지 않았다. 정부는 폐쇄로 인한 심각한…
동아시아와 태평양 지역의 경제 회복이 코로나-19 델타 변종의 확산으로 약해졌고, 이 지역 경제 성장을 둔화시키고 불평등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세계은행(World Bank)이 지난 월요일 밝혔다. 세계은행의 2021년 동아시아와 태평양지역 가을경제 업데이트(World Bank's East Asia and Pacific Fall 2021 Economic Update)에 따르면, 경제 활동은 2021년 2분기에 둔화되기 시작했고, 성장 전망은 이 지역의 대부분의 국가에서 하향 조정되었다. 세계은행은 …
아시아개발은행(Asian Development Bank: ADB)은 2021년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재조정하였다. ADB 최근 보고서인 2021년 9월 아시아 개발 추가 전망(Asian Development Outlook Supplement -September 2021)에서 인도네시아 경제 성장을 3.5%로 조정하였다. 이번 성장률은 2021년 4월 4.5%과 2021년 7월 4.1% 보다 낮은 수치이다. ADB 인도네시아지역 이사 지로 또미나가(Jiro Tominaga)는 인도네시아 경제는 코로나…
인도네시아 정부의코로나-19 이동제한 조치로 2020년 이산화탄소(CO2) 배출량이 감소했을 수 있지만, 경제가 회복되기 시작하면 이산화탄소 배출량이 다시 증가하는 경향이 있을 것으로 추정된다. 지난 3월에 발표된 국제기후과학 단체인 Global Carbon Project (GCP)의 자료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이산화탄소배출량은 2020년에 5억5,890만 톤으로 약 10% 감소하였다. 이러한 탄소배출량의 감소는 정부가 연료보조금을 삭감하고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긴축 통화정책 효과로 경기가 둔화됐던 2013년…
지난해 국채계약서가 변경된 후 정부와 중앙은행(BI)이 정부채(SKB) 시리즈 I·II를 통해 잇달아 채권발행을 추진했다. 정부와 중앙은행(BI)으로 나뉜 부담분담(Budden Sharing) 체계는 2022년까지 국가예산(APBN) 자금조달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클러스터 A채권은 중앙은행이 기준금리인 역래포 3개월의 이자비용을 모두 부담한다. 중앙은행이 부담하는 2021년 58조 루피아, 2022년 40조는 루피아의코로나-19 관련 예방접종 및 건강관리 프로그램에 배정될 예정이다. 클러스터 B채권은 …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지난 목요일 남은 임기 동안 인도네시아의 경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정부 정책의 세 가지 경제 전략을 발표했다. 세 가지 주요 전략은 녹색 경제, 중소영세기업(MSME)의 디지털화 및 다운스트림 산업의 발전이다. 조코위 대통령은 이들 3개 중 첫 번째와 관련해 2021년 10월까지 정부가 재생에너지만을 이용한 녹색제품을 생산할 녹색산업단지를 건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두 번째 핵심 전략에 대해서는 정부는 6천만 개의 중소영세기업이 모두 전자 상거래 및 기타 디지털 플랫폼에서 그들의 상품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