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쁘르따미나 홈페이지) 인도네시아 국영석유·가스기업 쁘르따미나(Pertamina)가 네덜란드 에너지기업 하이엣 솔라(Hyet Solar)와 태양광 발전(photovoltaic, PV) 판넬 제조사업 개발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1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초기 단계에서는 쁘르따미나의 신재생에너지 지주회사 쁘르따미나NRE와 하이엣 솔라가 소규모 태양광 PV판 설치를 위한 시범사업을 진행한다. 시범사업이 투자 매개변수를 충족하면 양사는 타당성 조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쁘르따미나NRE의…
인도네시아 정부는 싱가포르와 워킹그룹을 구성하기 위한 협약을 체결한 후 싱가포르에 태양광 발전을 수출할 수 있도록 새로운 규제 틀을 마련 중이다. 2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필수서비스개혁연구소(Institute for Essential Services Reform, IESR) 팝비 투미와(Fabby Tumiwa) 전무이사는 태양광 수출은 인도네시아와 싱가포르가 전력 거래를 가능하게 하기 위해 전력 부문에 대한 규정을 정비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논의에는 송전망을 구축하고 관리할 주체를 결정하는 메커니즘에 대…
인도네시아 국영 전력 PLN과 아랍 에미리트 연합(UAE)의 신재생에너지 사업 회사 마스다르(Masdar)가 참가하는 서부 자바의 찌라타 태양광 발전소(발전용량 14만 5,000kW급) 기공식이 12월에 열릴 예정이다. 완공되면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소가 된다. 26일 드띡 보도에 따르면 후신 바기스 주UAE 인도네시아 대사는 이날 “12월 17일에 기공식을 개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동 발전소는 찌타라 저수지의 수상 태양광 패널을 설치하는 것으로, 당초 2018년 착공해 2020년 가동 예정이었다. …
인도네시아 석탄 회사 땀방 바뚜바라 부낏 아삼(PT Tambang Batubara Bukit Asam, 이하 PTBA)는 신재생에너지 부문으로 사업을 확대할 방침이다. 생산량이 감소하고 있는 광구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2일자 보도에 따르면 PTBA의 알비얀 아리핀 사장은 "서수마뜨라의 옴빌린 광구(2,935 헥타르)에 출력 10킬로와트(kW)의 태양광 발전시설을 설치한다. 영 전력 PLN과 매전 계약에 대해 협의하고 있다. 추후 남수마뜨라의 딴중 에님 광구(6만 6,414헥타…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10월부터 수도 자카르타의 수까르노-하따 국제공항에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발표했다. 항공관리센터(AOCC) 옥상에 태양광 패널 720장(발전 용량 총 241kWp)을 설치했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9월 25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위해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2(AP2)와 국영 석탄회사 부낏 아사무(PTBA)이 협력한다. 태양광 발전으로 전기요금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P2 모하마드 아왈루딩 사장은 "다른 공항에도 태양광 발전을 …
인도네시아 정부와 유엔개발계획(UNDP)은 10일, 전국 4개주 농촌에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하는 '액세스(ACCESS) 프로젝트'를 시작했다고 밝혔다.사업비는 1,800만 달러에 달하며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자금을 지원한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1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젝트는 2023년까지 서술라웨시, 동남술라웨시, 동누사뜽가라주, 중깔리만딴주 등 4개주의 농촌 23개소에 태양광 발전 장치를 설치하는 사업이다.각 마을에 1개씩 설치하며 총 출력은 1,200킬로와트(kW)가 된다. 프로젝트 …
인도네시아 에너지 관련 기업 숨버르 에너지 숙세스 막무르(PT Sumber Energi Sukses Makmur, SESM)는 12일, 중국 기업 2개사와 제휴하여 전기자동차(EV) 공장 및 중소 태양 광 발전시설을 건설하기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SESM 자회사로 주로 석탄 중심의 사업을 전개하는 엑스플로타시 에너지 인도네시아(PT Exploitasi Energi Indonesia)와 중국의 투데이 선샤인 뉴 에너지 비이클 인더스트리(Today Sunshine New E…
에너지 정책을 연구하고 의견서를 제출하는 인도네시아 비정부기구(NGO) ‘인스티튜트 포 에센셜 서비시즈 리폼’(Institute for Essential Services Reform, 이하 IESR)은 전국의 수백 만 저소득층 주택에 총 설비 용량 1기가와트피크(GWp) 상당의 태양광 발전 패널을 설치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에너지광물자원부와 재무부 금융정책기구(BFK)도 협력한다. 프로젝트 이름은 ‘수르야 누산따라’(Surya Nusantara)…
태양광 발전시설 건설·운영을 담당하는 노르웨이의 스카텍 솔라(Scatec Solar)는 인도네시아의 동부 누사뜽가라주 라부안 바조에서 태양광 발전 시설을 건설한다고 밝혔다.연내 착공해2022년부터 가동 시작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10일자 보도에 따르면100헥타르 부지에 출력7만 킬로와트(kW)의 시설을 정비한다.완성되면 국내 최대의 태양광 발전 시설이 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포스트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사업에 대한 투자액은7,000만 달러에 달한다.스카텍 솔라가95%,인도네시…
인도네시아의 태양광 패널 제조업체 스카이 에너지 인도네시아(PT Sky Energy Indonesia)와 일본 기업 등의 합작회사 퀸트 솔라 인도네시아(PT Quint Solar Indonesia, QSI)는25일 인도네시아 국립대학교에서 수상 태양광 발전 실증실험을 개시했다고 발표했다. 인도네시아는 적도 근처에 있어 충분한 일사량을 얻을 수 있는 반면,패널의 온도가 높게 상승하면 발전 효율이 저하될 수 있다.해상 발전이 어느 정도의 냉각 효과를 얻을 수 있는지 등의 데이터를 실증실험을 통해 수집한다. 현지 언론 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