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닛케이 포럼(Nikkei Forum 2024)에 참석한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부 장관(가운데)(사진=자카르타포스트)인도네시아 경제조정부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장관은 지난 23-24일 도쿄에서 열린2024닛케이 포럼(Nikkei Forum 2024)에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글로벌 리더,경제 전문가,학자들 앞에서 연설했다. ‘아시아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 행사에서 아이르랑가 장관은 글로벌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 회복력을 유지하기 위한 인도네시아의 노력을 자세히 설명하고 인도네시아의 다양한 투자 기회를 강조했다.…
가루다 항공기(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이하 가루다 항공)은2024년까지 보잉737-800NG,보잉777-300ER,에어버스A330-300등 항공기8대를 추가 도입하여 연말까지 총80대의 항공기를 운영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가루다인도네시아항공의 이르판 스띠아뿌뜨라 사장은지난 2일, 추가 항공기 도입으로 항공사의 점유율을 극대화하고 국내 및 국제 노선 네트워크를 개선할 것이라고 말했다. 가루다 항공은2023년에 전년 대비38%증가한14만5,500편의 항공편을 운항했으며, 29억…
2019년 4월 상업운행을 시작한 자카르타 MRT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경제조정장관실에 따르면,일본이 내년에 대중 고속철도(MRT)의 개발을 가속화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장관실은 지난 1일 일본국제협력기구(JICA)가2024년 중반까지MRT개발의 3 단계인 자카르타 동서 노선 건설을 시작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이 노선은 처음에는 자카르타의 깔리 드레스(Kali Deres)와 우중 멘뗑(Ujung Menteng) 사이를 운행할 예정이지만,설계안에는 반뜬 주의 발라라자(Balaraja)에서 서부 …
고젝(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기술대기업고또(GoTo)가 세계은행 그룹의 일원인 국제금융공사(IFC)와 민간투자회사인 프랑크 앤 컴퍼니(Franke & Company)로부터1억5천만 달러의 신규 투자를 유치했다. 투자금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1억2,500만 달러는IFC가,나머지는 프랑크 앤 컴퍼니가 투자할 예정이다. 3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GoTo그룹의 빼뜨릭 왈루요CEO는3일 성명에서 "이번 파트너십이 소비자,운전자 파트너,가맹점의 삶을 개선하고 이들이 재정적 목표…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 자회사 저가항공 시티링크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정부는 서비스 개선과 비용 절감을 위해 인도네시아 3개 국영 항공사를 합병할 계획이라고 밝혔지만,분석가들은 이러한 움직임의 효과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2일 보도했다. 국영기업부에릭 또히르 장관은 21일,4개의 국영항만운영사 쁠린도I, II, III, IV가 비슷한 합병을 통해 전체 비용을 절반으로 줄였다고 지적하며, 다음으로 정부가 국영 항공사인 가루다 인도네시아항공(Garuda Indonesia),저가항공 자회…
자카르타 서부의 따만 앙그렉 주상복합 아파트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부동산 컨설턴트들은 주민들이 대중교통중심개발(TOD)지역 내 주택에 대한 전망을 간절히 기대하고 있다고 보고하지만,이러한 아파트는 가격이 적당하고 공공 인프라가 완공된 경우에만 구매자를 찾을 수 있다. 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쿠시먼 앤드 웨이크필드(Cushman & Wakefield)의 전략 이사인 아리프 라하르조는지난 27일 대중교통 시설의 최근 확장과 함께TOD지점의 아파트 개발에 대한 대중의 열기가 높아졌다며, 자카르타 동부와 남부 지역…
국영 석유회사 쁘르따미나의 계열사 쁠리따 에어(Pelita Air) (사진=쁠리따 에어 홈페이지) 코로나-19 팬데믹이 저물면서 국내 지역간 항공 트래픽이 회복세로 돌아서자 때맞춰 신생항공사들이 속속 등장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악성 부채나 팬데믹으로 인한 타격 등 이른바 ‘원죄’ 없이 출발한 이들 신생항공사들이 기존 항공사들에 비해 운영 면에서 보다 유연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낮은 인지도라는 걸림돌을 극복해야만 한다는 필연적 과제도 있다고 말한다. 3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라인도 유나이…
자카르타-반둥 고속철 (PT KCIC 자료) 인도네시아 철도공사(PT Kereta Api Indonesia - KAI)는 2023년 6월부터 운행 예정인 자카르타-반둥 고속철(KCJB) 승객 확보를 위해 아르고 동일 구간의 아르고 빠라향안(Argo Parahyangan) 특급열차 운행을 중지하는 것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12월 2일(금) 철도공사 홍보담당 부사장 조니 마르띠누스(Joni Martinus)가 밝힌 철도 공사의 입장이란 온전히 정부의 결정에 따른다는 것이다. 즉 해당 구간의 아르고 빠라향안 특급의 운행 중단 여부…
라이언에어 항공기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항공사들은 올해 코로나19 규제 완화에 힘입어 수요 반등을 누리고 있지만, 높은 비용이 회복을 복잡하게 만들고 있다는 분석이다. 28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항공사들은 올해 상반기 국내선 이용객이 2,460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7% 이상 늘었지만 코로나19 팬데믹 이전의 기록 수치에는 여전히 못 미쳤다. 운항 부문에 새로 진출한 쁠리따 항공(Pelita Air)과 슈퍼에어젯(Super Air Jet) 등 2개사가 지난 1년간 국내 시장에 진출해 발…
수카르노 하타 국제공항 3터미널의 가루다 여객기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국영항공사 가루다 인도네시아는 보잉이 다른 채권자들과 함께 채무이행의무연기(PKPU) 결론 후 30일 이내에 현지 법원에 채무상환 청구를 하지 않은 것에 안도하고 있지만, 이것만으로는 채권단이 추후 상환을 강제하기 위한 소송을 제기하는 것을 막을 수 없을 것으로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고 16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가루다 인도네시아 재무담당 쁘라스띠오(Prasetio) 이사는 이 30일은 상환을 원했지만 6월 27일 인도네시아 법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