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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KS, 코로나 상황 속 2년만에 대면 졸업식 개최

한인뉴스 작성일2022-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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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등과정 졸업식 (사진=JIKS 제공)

-제43회 초등과정, 제23회 중등과정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JIKS, 교장 김윤기)는 2022년 1월 13일(목) 코로나 팬데믹 2년 만에 대면 졸업식(제43회 초등과정 6학년 54명, 제23회 중등과정 12학년 68명)을 개최하였다.
 
안티젠 검사 및 참석자 인원 제한 등으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였고 졸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여러 내빈과 학부모님, 본교 선생님들이 대면 졸업식에 참여하였다.
 
특히, 박태성 주인도네시아 대사, 이인규 주인도네시아 총영사, 박재한 법인이사장(재 인도네시아한인회장)이 직접 참석하여 미래를 향해 새로운 출발을 하는 졸업생들에게 축사를 전했다.
 
김윤기 학교장은 회고사를 통하여 자신의 멋진 꿈을 찾아 미래의 모습을 디자인하고 그 꿈을 위해 도전하는 사람이 될 것을 당부하며 본교의 모토인 ‘그리움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STAR 직스인’으로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격려하였다.
 
한편,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는 2022학년도 대학입시에서 놀라운 쾌거를 올렸다. 서울대학교 4명, 연세대학교 16명, 고려대학교 2명, 서강대학교 11명, 성균관대학교 25명, 한양대학교 27명, 중앙대학교 22명 등 총 42개 대학 233명(중복합격 포함)이 합격하는 우수한 결과로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의 위상을 높였다. 
 
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는 앞으로도 최고의 재외한국학교가 되기 위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여 학생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글로벌하고 창의적인 역량을 키우도록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자카르타한국국제학교/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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