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한식페스티벌' 인도네시아 유소년 축구대회에 한식을 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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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 참여한 KONI, 외식업협의회 관계자(사진=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 제공)
지난 8월 17일 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회장 전성현)는 제74주년 인도네시아 독립 기념을 맞아 인도네시아 국가체육위원회(KONI, 회장 Pak.Marciano, 한국국제특사 배응식)에서 주최하는 제1회 KONI배 12세 이하 유소년 축구대회에 선수, 학부모 그리고 KONI 조직위원회 임원 1,000명에게 불고기 덮밥, 닭강정, 떡볶이 그리고 무지개 떡을 제공하는'월드 한식 페스티벌(World HANSIK Festival)' 행사를 개최하였다.
이번 유소년 축구대회는 17일과 18일 양 이틀간 땅그랑 갈라뿌리 축구경기장 (Lapangan Sepak Bola Galapuri)에서 16개 팀이 경기를 펼쳤으며 17일 하루 한식 제공 행사에 1,000명의 인원이 한식을 맛볼 수 있었다.
전성현 회장은 '한국보다 이틀 늦은 광복절이지만 광복을 맞는 마음은 우리 한인동포와 같이 큰 축제일 것이라 생각을 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하였다. 인도네시아에서 처음 개최하는 유소년 축구대회인 만큼 한식을 홍보하는데 더욱 세심한 준비를 하였다'고 취지를 밝혔다.
그리고 '대형 한식 풍선 캐릭터와 푸드트럭 앞에서 사진을 찍는 가족의 모습을 보며 흐뭇하고, 특히 김치와 불고기, 떡볶이에 대한 많은 관심을 가지는 현지인을 모습을 보며 한식 홍보의 계기가 된 것 같아 만족스럽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말했다.
조직위원회 따우픽(Pak.Taufik)위원장과 전성현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한식 홍보와 지원을 약속하였다.
이번 월드한식페스티발 행사에는 한식진흥원과 농수산식품부 그리고 재인도네시아 외식업협의회가 후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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