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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세계 최고 스노클링 명소에 인도네시아 섬 줄줄이 선정 관광업계 ‘청신호’ 문화∙스포츠 편집부 2016-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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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 아시아 최대 도서 국가인 인도네시아의 섬들이 세계 최고 스노클링 지역으로 꼽혀 화제다.
 
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CNN 조사 결과를 인용해 파푸아 바랏 주 라자암빳 섬과 동부 누사뜽가라 주 코모도 국립 해상공원이 각각 세계 1,2위의 스노클링 지역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안따라 통신이 보도한 바에 의하면 파푸아 바랏 주 라자암빳 섬에는 세계에 알려진 산호초의 75%가 서식하고 있다.
 
CNN이 지난 연말 실시한 이 조사에서 에콰도르의 갈라파고스 섬이 3위의 스노클링 지역으로 꼽혔으며 도미니카 실버뱅크,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미크로네시아 팔라우, 솔로몬 제도, 멕시코의 올보쉬섬, 하와이의 케알라케쿠아만 등이 세계 주요 스노클링 지역에 포함됐다.
 
한편 미국 여행 잡지인 '유에스 트레블 플러스 레저'가 지난 연말 실시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발리 섬이 갈라파고스 섬에 이어 세계 2번째 섬 관광지로 꼽혔다.
 
이 조사에서는 몰디브, 호주의 태즈메이니아, 그리스 산토리니, 프랑스령 폴리네이사의 무레아섬, 하와이의 마우이와 카우아이, 호주의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 몰타 등이 세계적인 섬 관광지로 선정됐다.
 
아리프 야야 장관은 인도네시아의 섬들이 세계적인 주요 관광지로 선정된 것은 그동안 자국 관계 기관들이 열심히 노력했기에 맺은 결실이라면서 "그간의 관광 증진 사업이 결실을 맺고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발리 관광청은 2016년도 관광객 유치 목표를 지난해보다 20만 명 많은 420만 명으로 잡았다고 밝혔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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