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이슈/정치] 2023년 2월 넷째 주 > 정치∙사회

■ 2024 대선/총선 관련

- 2024 대선을 앞두고 쁘라보워-코피파 동부자바 주지사 - 무하이민 PKB 당대표의 삼각관계 (2월 18일, 머르데까닷컴)

 

- PPP 창립 50주년 기념일 축하연설에서 조코위 대통령이 유력한 대선 주자들을 하나하나 열거. 그러나 간자르와 아니스의 이름은 대지 않고 그 대신 AHY를 (그것도 잊어버렸다가 막 생각난 듯) 거명한 것은 다분히 의도적? (2월 19일, 꼼빠스닷컴)

 

- 꼼빠스 여론조사에서 간자르 25.3% 당선가능성으로 1위 (2월 22일, 꼼빠스닷컴)

 

■ 정치/외교

- 하누라당 창립자인 수하르또 시절 마지막 통합군사령관이자 하비비 시절 국방장관 위란또가 당지도부와 갈등으로 하누라당을 떠나 국민수권당(PAN)에 입당. (2월 18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사위 보비 나수띠온 메단 시장이 청년사업가협회(HIPMI) 부회장으로 선출됨 (2월 20일, 드띡닷컴)

 

- 청년 스포츠부 장관이 인도네시아 축구협회 부회장 취임하면서 대통령이 해당 부회장 업무에 전념하라 했다고 전해 개각이 임박했음을 시사. (2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정부에서 청년스포츠부 장관의 사임을 공식화. 축구협회 회장이 되고서도 현직 장관직을 유지하고 있는 에릭 또히르는? (2월 21일, 꼼빠스닷컴)

 

- 최근 꼼빠스 여론조사에서 조코위 행정부에 대한 신뢰도가 62%에서 69%로 상승. 특히 사회복지 분야에서 만족도가 높음. (2월 20일, 자카르타포스트)

 

- 수도를 누산따라로 옮기더라도 자카르타는 비지니스와 관광 허브로 남을 것이라고 무함마디야 청년회의 개막식에서 연설한 조코위 대통령 (2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열심히 코란을 암송하는 엄마들은 아이들 돌보는 데에 소홀하여 궁극적으로 전국 아동 발육부진의 원인이라는 취지의 연설을 한 메가와띠가 여성인권위원회에 고발됨. 민간인들과 비교할 수 없는 삶을 살아온 메가와띠의 공감 능력 문제. 식용유값 파동 당시 '왜 튀겨 먹냐? 쩌 먹으면 되지' 라는 발언으로 도마에 오르기도 했던 인물 (2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지난 주 자카르타를 방문한 데이비드 맥칼리스터(David McAllister) 유럽의회 외교위 위원장이 인도네시아가 우크라이나 전쟁 관련 이전 세 개의 유엔 결의안 지지를 언급하며 다가오는 뉴욕 투표에도 인도네시아 참여를 요청. (2월 24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대통령, 신수도 건물들 완공되는 대로 즉시 입주 지시. 이분 퇴임하고도 몇 년 후의 일이 될 듯. (2월 24일, 꼼빠스닷컴)

 

■ 자카르타 및 수도권/지자체

-  트랜스 파푸아 간선도로 중 자야뿌르-와메나 구간에 큰 물웅덩이가 여러 개 있어 3개월째 차량이 지날 수 없어 약 150대의 트럭들이 이 구간에 갇혀 있는 상태. (2월 18일, 꼼빠스닷컴)

 

- 인드라마유 부군수 루키 하킴 사퇴 파문. 그는 국민의 세금으로 부군수가 월 1억 루피아의 식대를 받고 대당 7억 루피아 호가하는 차량 세 대를 받는 뻔뻔스러움을 견딜 수 없다고 사퇴 사유를 밝힘. 하지만 정치인이 그리 정의로울 리 없으므로 아마도 군수와의 불화가 있었을 것으로 추정하고 리드완 까밀 서부자바 주지사가 군수와의 화해를 촉구하는 방향으로 사건이 흘러가는 중. (2월 15일, 꼼빠스닷컴)

 

- 루키 하킴에게 통 크게 군수와 화해하라 촉구하는 리드완 까밀 서부자바 주지사 (2월 15일, 꼼빠스닷컴)

 

- 발리 지방정부가 문화환경 보존을 위해 관광객들로부터 315억 루피아 기부금을 모으는 것을 목표로 함. (2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

 

- 조코위 대통령이 자카르타 지나는 12개 하천 정비를 요구하는데 헤루 자카르타 주지사 직무대행은 우선 찔리웅강 정상화에 치중하겠다는 입장. (2월 22일, 꼼빠스닷컴)

 

- 주택공공사업부 장관은 지하수 남용으로 인해 자카르타 지반이 매년 12-18cm 침하되고 있다고 언급 (2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자카르타 주지사가 차량에 배기가스 검사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발표했지만, 완전한 시행을 위해서는 여전히 다양한 정책 입안자들의 포괄적인 계획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가운데 자카르타포스트의 관련 심층보도 (2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기브란 솔로 시장이 이상덕 주인니 한국 대사를 만나 김해시와 자매도시 결연에 대해 협의 (2월 15일, 꼼빠스닷컴)

 

■ 인도네시아군/경찰/ 공무원 경찰대(Satpol PP)

- 마약유통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는 전 서부 수마뜨라 지방경찰청장 테디 미나하사 치안감이 재판정에서도 불리한 증언을 한 증인에게 역정을 내는 등 오만한 성정을 유감없이 드러냄. (2월 17일, 꼼빠스닷컴)

 

- 수마뜨라 끄린치 산에 헬기 비상착륙으로 부상당한 잠비 지방경찰청장 루스디 하르또노 치안감 일행 구조. (2월 20일, 꼼빠스닷컴)

 

- 구조되었으나 사고 현장을 벗어나지 못한 잠비 지방경찰청장이 구조대와 함께 현장에서 두 번째 밤을 지냄 (2월 21일, 꼼빠스닷컴)

 

- 끄린치 산에서 헬기 사고를 겪은 잠비 지방경찰청장 일행이 현재 잠비 바양카라 병원에 옮겨져 치료 중. (2월 22일, 드띡닷컴)

 

- 꼼빠스가 진행한 설문조사에서 정부 12개 기관 중 국민들에게 이미지가 가장 좋은 곳은 87%의 군, 그 다음은 69%를 받은 지방정부, 최하위는 50%의 경찰이 차지. (2월 20일, 꼼빠스닷컴)

 

- 마흐푸드 MD 장관은 페르디 삼보의 재판 결과에 영향을 끼쳐 그의 형을 경감하거나 무죄방면하려던 물밑 움직임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결국 그 시도가 실패한 것이라고 설명. 근거는? (2월 20일, 꼼빠스닷컴)

 

- 파딜 임란 메트로자야 지방경찰청장이 폭력을 동원한 채권추심(채무해결사)에 대한 단호한 조치를 명령함 (2월 23일, CNN인도네시아)

 

- 각 주 단위로 지방군사령부(고담)를 신설해 육군의 국내 방위태세를 강화하려는 정부 계획이 관료주의 가중과 군 지휘체계 둔화를 가져와 결과적으로 군의 대비 태세가 약화될 것이라는 우려와 반발을 불러 일으킴 (2월 22일, 자카르타포스트) 

 

- 유도 통합군사령관과 두둥 육참총장 임기 만료가 2024 대선에 너무 가까워 2023년 중반에 교체 가능성 대두 (2월 24일, 꼼빠스닷컴)

[자카르타경제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