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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 영화관 영업 재개 결정…연령 제한 및 위생 규율 준수 문화∙스포츠 편집부 2020-08-2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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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긴급대책본부(태스크포스∙TF)는 26일 국내 영화관의 영업 재개를 인정한다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시기는 각 지방 정부와 협의하여 결정한다. 그러나 코로나19를 방지하기 위해 12세 이하와 60세 이상 관람은 금지한다.
 
코로나19 정부대응팀 대변인 위쿠 아디사스미토는 감염 우려와 경제 상황, 오랜 기간 오락이 제한된 데 따른 정신적 부담 등을 고려해 극장 영업을 재개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화관은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어 면역력을 키울 수 있다"며 "전문가들이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영업을 재개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고 말했다.
 
손님끼리의 간격을 1.5 미터 이상 떼어 놓고, 영화관 내에서 불필요한 대화를 하지 않으며, 티켓은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등 위생 규율을 준수할 것을 요구했다.
 
아니스 바스웨단 자카르타 주지사는 "영화관이 대중의 건강을 해치지 않고 운영될 수 있도록 세부 규정을 준비 중"이라고 말했다.
 
그는 "영화 감상 중에는 대화할 수 없기 때문에 다른 오락에 비해 감염 위험이 낮다"며 자신의 생각을 나타내면서도 "위생 규율이 준수되지 않은 영화관에는 다시 영업 정지를 요구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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