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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포뮬러E’ 챔피언십 주최측, 모나스 광장 코스 실현 선언 문화∙스포츠 편집부 2020-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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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 자카르타에 위치한 독립기념탑(모나스) 광장이 오는 6월 6일에 개최를 예정하고 있는 전기차(EV) 경주대회인 ‘ABB FIA 포뮬러E 챔피언십(이하 포뮬러E)’의 코스로 실현 가능해졌다.
 
이 같은 내용은 지난 14일 주영 건설사 주영 자카르타 쁘로쁘르띤도(PT Jakarta Propertindo, 이하 Jakpro ∙ 작쁘로), 인도네시아 모터 스포츠 협회(IMI) 등이 경주 코스 디자인을 공개한 언론 브리핑에서 발표되었다.
 
작쁘로는 포뮬러E의 주최사로 지명되어 있다.
 
사디낀 악사(Sadikin Aksa) IMI 회장은 15일 현지 일간 꼼빠스와의 인터뷰에서 “레이스에 필요한 인프라 건설이 2개월 안에 완료될 것”이라고 말했다. 포뮬러E 시리즈를 주최하는 국제자동차연맹(FIA)은 레이스트랙(Racetrack)을 인증하기 위해 경기 전 최종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사디낀 회장은 “FIA는 자격 증명을 부여하기 전에 레이스트랙 뿐만 아니라 안전성도 평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는 시청 앞 거리에서 출발한 뒤 시계 방향으로 운행한다. 모나스 서킷의 총 거리는 2,588m로, 트랙의 너비는 9.5~12m다. 총 12턴으로 구성된 이 코스는 시속 220km의 최대 속도로 경주하는 자동차를 수용할 수 있게 된다.
 
지난 2014년 9월 베이징에서 첫 대회를 연 포뮬러E 챔피언십은 순수 전기모터만을 동력으로 사용하는 차들이 경주하는 레이싱 대회다.
 
‘자카르타 e-쁘릭스(Jakarta e-Prix)’라고도 하는 이번 대회는 인도네시아가 개최하는 첫 번째 포뮬러E 경기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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