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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가수 ‘칼리드’ 코로나19로 자카르타 공연 취소…아시아 투어도 연기 문화∙스포츠 편집부 2020-02-2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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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앤비(R&B) 가수 칼리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자카르타 공연을 취소했다.
 
자카르타 공연을 비롯한 ‘칼리드 프리 스피릿 아시아 투어 2020(Khalid Free Spirit World Tour 2020)’ 역시 잠정 연기됐다.
 
14일 칼리드 측은 “최근 일부 아시아 국가의 여행 제한과 건강 상의 우려가 계속돼 심도 깊은 논의 끝에 투어 팀은 아시아 일정 전체를 잠정 연기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칼리드 투어 팀은 "칼리드는 팬들과 그의 팀, 그리고 콘서트에서 일해온 모든 스태프들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생각하고 있다"며 “새로운 투어 일정을 빠른 시일 내에 발표할 수 있도록 노력 중”이라고 설명했다.
 
내달 28일 중앙 자카르타 스나얀에 위치한 자카르타 이스또라 스나얀(Istora Senayan : 실내 체육 종합 경기장)에서 진행될 예정이었던 칼리드 공연이 취소됨에 따라, 티켓을 예매한 관객들은 공식 발권 파트너인 www.tiket.com(0804-1500-878)과 www.blibli.com(0804-1-871-871)을 통해 환불 받을 수 있다.
 
한편 칼리드는 2016년 사운드 클라우드에 업로드한 곡 ‘Location’이 입소문을 타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이어 RCA 레코드와의 계약을 통해 정식 데뷔를 치렀다. ‘Location’은 데뷔 싱글임에도 불구하고 빌보드 R&B 차트 2위를 기록한 것은 물론, 빌보드와 롤링스톤지의 주목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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