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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사회 인니서 지난해 가장 주문 많았던 배달 음식은? ‘아얌 게쁘렉’ 문화∙스포츠 편집부 2020-02-1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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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은 11일, 지난해 식품 배달 서비스 '고푸드(Go-Food)’에서 주문수가 가장 많았던 것은 닭고기 튀김에 삼발(칠리소스) 등을 얹은 ‘아얌 게쁘렉(Ayam geprek)’이었다고 발표했다.
 
총 주문수는 약 3억번으로, 2위의 20배에 달했다. 아얌 게쁘렉은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가세해 2017년에 연예인이 전문점을 개업한 것 등으로 인기가 더 많아진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2위는 아이스 라떼로 1,500만 잔, 3위는 삐상 고렝(튀긴 바나나)으로 500만 개였다.
 
고젝은 또한 올해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는 메뉴로 해산물 요리, 흰쌀에 달걀프라이를 얹은 나시 뜰로르(Nasi telor), 죽에 삶은 닭고기를 얹은 부부르 아얌(Bubur ayam), 초콜릿계 음료, 두부 요리, 도넛 등을 꼽았다.
 
현지 매체 꼰딴에 따르면, 고젝의 공동 창업자인 케빈 알루위(Kevin Aluwi)씨는 “지난해 10~12월의 고푸드 이용자 수는 2,000만 명 이상에 달해 전년 동기 대비 두 배로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2019년 고푸드 주문 횟수는 평균 월 5,000만 회로, 제휴 음식점은 50만 개, 메뉴는 총 1,600종이었다. 제휴 업체의 96%는 중소 및 영세 기업이 차지한다.
 
한편 고푸드는 주말에 주문이 많고 시간대별로는 오후 3~4시나 저녁식사 때 수요가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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