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발사체 이동 실내서 조립중인 듯 북한의 미사일 발사가 사실상 카운트 다운에 들어갔다. 2일 현재 발사장인 평안북도 동창리 발사장에 로켓의 모습은 아직 등장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북한은 크레인으로 발사대에 로켓을 옮겨 발사체를 점검하고 연료를 주입한다. 따라서 발사 최소 5일 전에는 로켓을 발사대에 거치해야 한
정치
2012-12-03
뜻밖의 강수, 북한의 속내는 “쉽게 견적이 나오지 않는다.” 정부 당국자는 2일 기자들과 만나 북한의 장거리 로켓발사 예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그만큼 시점이나 정세 흐름에 맞지 않는 듯한 결정인데다 의도 파악도 쉽지 않다는 얘기다. 우선 중국과의 관계가 그렇다. 북한이 조선우주공간기술위원회 명의로
대선 D-16 ··· 12월 들어서자마자 대형 변수 등장 보수의 대결집, 안철수의 재등장, 북한의 장거리로켓 발사예고. 2012년 12월 첫째 주가 숨가쁘게 돌아가고 있다. 새누리당 박근혜,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의 양강 구도에 2일 새로운 변수들이 돌출했다. 세 가지 대형 변수들이 새로운 여론의 흐름을
인도네시아가 이웃 호주에 밀항관련 주요 수배인물을 인도함으로써 올해 초부터 잇단 악재로 얼어붙었던 양국 관계가 해빙 단계로 돌아설지 주목된다. ABC 방송 등 호주 언론은 15일 총 200명 이상의 선상 난민을 호주로 보낸 혐의를 받고 있는 밀항업자 사야드 압바스(33)가 최근 인도네시아로부터 인도됐다고 보도했다.
2015-08-19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정부는 17일 중부 자카르타에 위치한 대통령궁에서 독립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 부부와 유숩 깔라 부통령 부통령 부부를 비롯한 정부 관계자 및 각국의 대사, 참전용사 등 천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오전 10시경 예년과 같이 17발의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독립 70주년을 기념하여 14일 국회(DPR)서 국정연설을 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4일 국회에서 국정연설을 실시했다. 독립 70주년을 맞이하여 “하나 된 인도네시아는 더욱 견고해지고 있다”며
2015-08-18
인도네시아 국회의사당 주변에 새로운 건물을 건설하는 사업으로, 14일에 예정되어 있던 정 초식에 참석하기로 했던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이 갑작스럽게 참석 취소를 통보하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이번 행사는 국회의사당에 인접한 국회박물관 앞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며 ‘국회의사당 정비 시작’이라는 글귀를 담은 정
‘친일파’ 고벨 전 무역부 장관의 퇴임, 일본 언론의 반응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조꼬위) 정권의 첫 번째 개각이 지난 12일 실시됐다. 이번 개각으로 내각열차에서 하차하게 된 라흐맛 고벨 전 무역부 장관은 ‘친일파’로 잘 알려져 있다. 최근 조꼬위 대통령이 강력
인도네시아 교통부는 현재 올해 예산 집행률이 13%에 그쳤다고 밝혔다. 입찰 준비 등에 시간이 걸려 예산 집행이 늦어지고 있다. 조난 이그나시우스 인도네시아 교통부 장관은 “올해 안에 실시하기로 한 안건은 900건이 넘지만 대부분 지연됐다”고 밝혔다. 13일 인베스터스 데일리가 보도한
루훗 빈사르 빤자이딴 정치법무안보 조정부 장관은 사법위원회(Komisi Yudisial, KY)와 사르삔 리잘디 남부 자카르타 지방 법원 판사 사이에서 진행 중인 분쟁에 개입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13일 장관 취임식을 마친 뒤 루훗은 안따라 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사법위와 판사의 갈등은 내부 분쟁이라생각한다. 당사자들끼리 해
2015-08-14
조꼬 위도도(조꼬위) 인도네시아 대통령은 12일 중부 자카르타 대통령궁에서 개각인사를 발표, 6명의 장관급 인사를 교체했다. 이번 개각은 지난해 10월 조꼬위 정부 출범 이후 처음이다. 최근 경제침체에 대한 비판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경제각료 4명을 검증된 전문가로 교체하여 다시 정책을 가다듬겠다는 의지로 풀이된다. ■정치법무안
압두라만 와힛 전 인도네시아 대통령 집권시절 경제조정부를 이끌었던 리잘 라믈리 전 장관(사진)이 조꼬 위도도(조꼬위) 대통령에 의해 12일부로 해양조정부를 맡아 이끌게 됐다. 리잘 신임 해양조정부 장관은 지난해 조꼬위 정부 출범 이후부터 연료 보조금 삭감 등을 비롯하여 다양한 정책에 대해 가감 없는 비판을 이어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