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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행문] 잊지 못할 추억을 발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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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편집부 작성일 2018-05-07 10:06 조회 5,45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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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IKS 2018 스쿨트립 기행문 >
 
잊지 못할 추억을 발리에서 
 
JIKS 9학년 민이원호
 

이번 4월 24일에 우리 JIKS 9학년들은 발리로 스쿨트립을 다녀왔다.
친구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갔기 때문에 더욱더 학생들이 기대 했던 것 같다. 총 3박 4일로 일정이 이루어져 있는 이번 스쿨트립은 발리의 특별한 문화와 자연경관들을 체험할 수 있게 짜여졌다.

첫째 날의 주요 일정은 울루와뚜 사원 관광과 께짝 댄스 관람이었는데 울루와뚜 사원은 해발 75KM의 절벽 끝에 위치한 사원이다. 이곳에서 학생들은 울루와뚜의 아름다운 경관을 보게 되었다. 그렇게 뛰어난 경광의 절벽을 걸으면서 도착한 곳은 께짝댄스를 관람하는 곳이었다.

그곳에서 학생들은 발리의 전통 문화를 제대로 감상했다. 께짝댄스는 사람들이 모여 "쨔쨔" 등과 같은 원숭이 목소리 내며 춤을 추는 것이다. 이 공연의 재미있는 점은 춤이지만 뮤지컬처럼 스토리가 존재한다는 것이다. 인도의 2대 서사 시중 하나인 라마야나의 스토리를 께짝댄스에서 볼 수 있다. 께짝댄스 또한 발리에서 엄청 유명한 볼거리이다. 그래서 그런지 이 공연을 보기위해 1000명 이상의 사람들이 왔고 모두 만족하면서 나가는 듯 보였다. 첫째 날은 이렇게 울루와뚜의 자연경관과 께짝댄스라는 발리의 춤 문화를 보고 마무리가 되었다.

둘째 날 오전에는 래프팅을 즐겼다. 학생들은 고무보트에 올라타 강을 타고 내려오면서 발리의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만끽했다. 외국인 관광객들과 강 가운데에서 물도 튀기면서 동물들도 보며 래프팅을 하였다. 
오후에는 학생들이 따나롯 해상사원에 가게 되었다. 16세기 자와에서 온 니라르따라는 이름의 고승에 의해서 지어졌다는 따나롯 해상사원에서 학생들은 아주 멋진 경관을 구경하였다. 이곳에서 인상 깊었던 것은 따나롯으로 가는 길은 인니 현지의 느낌이 물씬 나는 기념품과 음식을 파는 가게들로 채워져 있었는데 이 거리에서 학생들은 이색적인 기념품들과 발리에서만 볼 수 있는 것들을 잔뜩 구경하였다. 특히 바틱 옷들이 가장 눈에 띄었는데 옷들이 기하학적 문양들과 여려가지 색깔들이 있어 보는 눈이 즐거웠다.
 
셋째 날에는 해양 스포츠와 남자들은 께짝댄스, 여자들은 발리댄스를 체험하였다. 먼저 오전에는 학생들은 해양 스포츠를 즐기며 더위를 날렸다. 바나나보트, 제트스키, 플라잉 피쉬 등등 많은 탈 것들이 있었다. 마음에 맞는 친구들과 신나게 바다 뒤를 날아보기도 하고, 달리기도 하면서 바다를 마음껏 누릴 수 있었다. 

해양스포츠를 신나게 즐긴 뒤 호텔로 돌아와 남학생들은 첫날에 본 께짝댄스를, 여학생들은 발리의 전통춤인 발리댄스를 배우게 되었다. 발리의 전통적인 춤을 배우고 공연까지 해보면서 학생들에게 매우 좋은 경험이 된 것 같았다. 남학생들은 여행 둘째날 보았던 께작 댄스를 직접 해볼 수 있었다는 점에서, 여학생들을 화려한 발리 전통 의상까지 갖추어 입을 수 있어 각각 의미를 남길 수 있는 체험이었다.
 
발리의 전통춤을 배우고 난 뒤 학생들은 호텔에서 발리에서의 마지막 저녁을 먹고 학생들이 기다리고 기다리던 장기자랑 시간이 왔다. 장기자랑에서는 춤과 노래, 직접 만든 랩을 구사하며 다양한 방면의 학생들의 끼를 뽐내고 즐겼다. 그렇게 친구들과 열정적인 밤을 보내며 발리에서의 마지막 밤이 끝났다.
 
마지막 날에는 기념품 가게에서 기념품을 사고 비행기를 타고 집에 도착하면서 스쿨트립이 마무리 되었다. 이번 스쿨트립은 학생들이 그저 놀기만 하지 않고, 발리만의 특별한 문화와 이색적인 자연환경 등 여려가지를 체험하며 학생들도 짧은 4일 간 많은 것을 배우고 갔을 것이라 생각된다. 또 친구들과 더욱 친해질 기회가 되어 이번 스쿨트립을 계기로 더욱 친구들 사이가 더욱 돈독해질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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