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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자카르타 대홍수, 기업손실 이틀간 수천억 루피아 경제∙일반 rizki 2013-01-22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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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경영자협회 (Apindo)는, 자카르타지역의 홍수에 의한 기업 피해 총액이 17~18일 양일간에만도 수천억 루피아에 달할것이라고 밝히며, 홍수에 의한 경제적 손실액은, 수도 전체에서 15조 루피아 (약 15억 달러)에 달할 가능성도 있다는 견해도 나오고 있다.
소피안 경총회장은, 홍수가 장기간 지속되면 피해 금액이 더 늘 것이라는 위기감을 나타내며 “사업자는 홍수가 잦아 드는 것 만을 기다릴 수 밖에 없는 상항이다. 정부의 신속한 대응을 기대한다’ 라고 호소했다 . 
 경총 자카르타 지부장에 따르면, 동부 자카르타의 뿔로가둥 공업단지와, 북부 자카르타 순떠르, 마룬다, 짜쿵 각 지역에서, 홍수에 따른 물류에 상당한 지장을 초래하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각 회사는, 위약금이 발생하지 않도록 제품 출하 스케줄의 재 검토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19일부 비니지스 인도네시아 등에 따르면, 환경단체 그리노믹스 인도네시아는, 자카르타특별주가 비상사태선언을 한 17-27 일에도 홍수가 계속될 경우, 자카르타주의 경제적인 타격은 최대 15조 루피아에 달할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엘피앙 대표는, “수도에서는 상업, 운수업, 금융업 등의 제3차 산업이 전체 경제의 70%를 차지하고 있다. 만약 10일간 계속하여 이들의 영업에 지장을 초래한다면 거액의 손실을 피할 수 없을것이다. 이러한 홍수피해의 방지를 위하여, 주정부는 생태계의 복원에 나설 필요가 있다” 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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