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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5월 소비자신뢰지수 112.8로 상승 경제∙일반 편집부 2015-06-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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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5월 소비자신뢰지수가 112.8로 상승했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물가가 곧 안정될 것이며, 고용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사진=안따라(Antara)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의 경제 전망이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3일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ank Indonesia, 이하 BI)은 5월 소비자신뢰지수(CCI)가 112.8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전월대비 5.4포인트 상승한 수준이다. 일반적으로 소비자 신뢰지수가 100 이상이면 소비자가 국가 경제에 대해 낙관적임을 의미한다.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향후 6개월 내 월급이 인상될 것이며 고용에 대한 전망 또한 밝다고 인지하고 있었다. 고용 전망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한 비율은 전달보다 4.2% 증가한 98.5%였다.
 
BI 관계자는 “인도네시아 소비자들은 8월이 되면 경기가 좋아질 것으로 예상했다.”며 이둘피트리 기간 동안 소비가 왕성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람 최대 금식월인 라마단 기간이 끝난 뒤에 찾아오는 이둘피트리(르바란) 기간은 연중 최대 성수기로 분류된다.
 
월급이 곧 오를 것이라고 인지한 덕분에 내구성 제품 구매 의향도 상당히 높은 수준이었다. 4월 내구성 제품군 구매의향이 84.3%였던 것에 반해 5월 달에는 88.5%를 기록했다.
 
BI는 인도네시아의 주요 18개 도시에 거주하는 자국민 4,6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시행했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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