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라야 할 월급은 안 오르고, 기름값만 또 오른다 > 경제∙비즈니스

본문 바로가기

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사이트 내 전체검색

경제∙비즈니스 올라야 할 월급은 안 오르고, 기름값만 또 오른다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5-05-29 목록

본문

국영석유회사 쁘르따미나 (PT. Pertamina) 대변인 위안다 A 뿌스뽀느고로는 근 시일내에 비 보조금 연료의 가격을 인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대상 연료는 Pertamax, Pertamax Plus, 그리고 Pertamina Dex 등 3종류이다.
 
위안다 대변인은 28일 기자회견을 열고 “인상책이 시행되는 정확한 일자는 밝힐 수 없으나 이번엔 연기되거나 취소되지 않을 것”이라며 “사실 매 2주마다 한 번씩 가격 조정이 있어야 하지만, 이달은 한 번에 그쳤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정확한 인상폭에 대한 질문에는 답을 피했다.
 
이어서 그는 “국제시장 유가가 소폭 상승했다. 이에 따라 유가를 조정하려는 정부와의 의견조율을 마친 상태”라며 유가인상의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앞서 14일, 쁘르따미나는 전국 모든 대리점에 15일 0시를 기해 종류별 비 보조금 연료에 대한 가격인상을 지시했으나, 정부와 유가조정안을 두고 확실한 논의가 이뤄지지 않은 상태에서 나온 결정이라며 시행 몇 시간 전에 갑자기 취소를 통보해 혼선을 빚은 바 있다.
 
위안다 대변인은 “이번엔 지난번과 같은 실수가 발생하지 않을 것이다. 더욱이 정부와의 입장차도 없다”고 확신했다.
 
현재 국내 석유회사 Shell의 Shell Super와 쁘르따미나의 Pertamax는 자보데따벡(Jakarta-Bogor-Depok-Tangerang-Bekasi) 지역에서는 9,100루피아에, 반둥서는 9,200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또, Shell V-power와 Pertamax Plus는 각각 10,300루피아와 10,400루피아에, Shell Diesel과 Pertamina Dex는 각각 11,800루피아와 11,900루피아에 판매되고 있다.
 
 
편집부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Copyright © PT. Inko Sinar Media.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