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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정부, 관광 산업 발전 위해 뛰겠다 경제∙일반 편집부 2015-05-0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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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프 야야 인도네시아 관광부 장관은 4일,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관광부 측은 올해 1분기 외국인 관광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3.51%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관광부 측은 이같은 결과를 밝히며 향후 더 많은 외국인 관광객이 인도네시아를 찾기를 기대하며 특히 중국인 관광객을 늘려 올해 관광객 1,2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한다고 덧붙였다.  
 
최근 인도네시아에도 중국인 관광객 붐이 불고 있다. 이에따라 중국의 저가호텔, 홈인스가 인도네시아 시장에 진출해 관광객들을 끌어모으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현지기업과 합작으로 4성급 호텔을 중심으로 전개하여 국내외 여행객 수요를 확보할 전망이다.현지에서 부동산개발과 고급 소매점 등을 운영하는 Dio The Finest와 얼마 전 자카르타에서 업무 계약을 체결했으며 호텔 개발 및 운영을 공동으로 맡기로 합의한 바 있다. 홈인스는 2002년 설립. 미국 나스닥 시장 상장기업으로, 현재 기업가치는 약 200억불 이다. 중국에서는 매년 400채의 속도로 호텔을 늘리고 있다.
 
한편, 인도네시아샤리아호텔레스토랑협회(AHSIN)는 이슬람법(샤리아)에 허용된 항목을 뜻하는 ‘할랄(Halal)’ 인증을 취득한 호텔 가동률이 최대 20% 증가할 것이라고 밝히며 이는 국내 관광객과 이슬람신자인 외국인 관광객들의 유치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리얀트 회장은 “할랄인증을 취득한 호텔업계가 15~20% 증가하고 있다. 샤리아 호텔은 이슬람 신자와 비이슬람 신자들이 모두 이용이 가능할 것이다. 향후 100개 호텔의 할랄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고 말했다.
 
인도네시아관광업협회(GIPI)의 디디엔 회장은 “샤리아 호텔은 이슬람문화를 이해하는 다양한 시설과 행사를 고려하여 건설된다. 그렇기 때문에 관광업계가 더욱 활성화 될 것” 이라며 “이슬람 국가를 여행하는 관광객들을 유치하기에 적합한 사업이다” 고 밝혔다.
 
작년 시행한 관광경제창조부장관령 ‘2014년 제2호’는 샤리아 호텔사업에 대해서 규정했다. 현재까지 약 30여개의 호텔 및 레스토랑이 할랄 인증을 취득한 것으로 나타났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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