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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니 정부, 수출업체 수익금 30% 국내 예치 정책 예정대로

경제∙일반 작성일2023-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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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자카르타국제컨테이너터미널JICT(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3월에 도입될 일련의 새로운 정책 수단으로 수출 기업의 수익의 최소 30%를 국내로 들여오겠다는 목표를 재확인했다.

 

1일자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아이르랑가 하르따르또 경제조정장관은 228, 재무부와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제공한 자료를 바탕으로 30%의 수치는 달성 가능하며 루피아를 뒷받침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그는 수출업체가 국내에서 수익을 유지하도록 하기 위한 조치는 최소 25만 달러 상당의 수익금에 적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르랑가는 이날 CNBC 인도네시아가 주최한 '2023 경제전망행사에서 정부가 입수한 자료에 따르면 30%는 국내에 보유해야 하며, 3개월의 과도기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인도네시아 기업들이 벌어들인 많은 수출 수익이 해외특히 싱가포르와 같은 외국 은행에 보관되어 있다는 점에 주목해왔다.

 

인도네시아는 작년에 기록적인 무역 흑자를 기록했는데이는 다른 신흥 시장의 통화와 함께 루피아화가 미국의 금리 상승으로 압박을 받고 있는 시기에 루피아화를 지지했다. 

 

인도네시아는 1월에도 여전히 수출이 수입을 웃돌았지만, 글로벌 원자재 가격이 다시 내려가면서 루피아화가 약세를 보여 상황이 바뀔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이에 대응하여정부는 천연자원과 그 파생 상품의 선적으로 얻은 수출 수익에 관한 정부 규정 제1/2019호를 개정하는 과정에 있다.

 

그 규정은 외환 영수증을 수출 수익이 본국으로 송금된 것으로 간주하기에는 부적절하며새로운 규칙은 제조 부문도 포함할 예정이다

 

정부는 수출업자들이 수익을 국내에 저장하도록 설득하기 위해 세제 혜택을 약속했다. 또한 중앙은행은 특히 기업들이 더 많은 금액을 인도네시아 은행에 장기간 예치할 의향이 있는 경우 이러한 자금에 대해 "경쟁적 금리"를 약속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은행들은 이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한 인센티브로 일정 수수료를 받을 예정이다.

 

민간 은행인 쁘르마따 은행의 수석 경제학자인 조수아 빠데데는 2 16, 국내 제3자 외화 자금의 제한된 양 때문에 인도네시아의 통화가 부분적으로 약세를 보였다며 정부의 이 계획을 지지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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