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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통화기금, 내년 인도네시아 성장 3대 위험요인

무역∙투자 작성일2022-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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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카르타 수디르만 상업지구(SCBD) 전경(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국제통화기금(IMF)이 인도네시아 경제의 3대 위험 요인으로 중국 경기 둔화, 글로벌 통화 긴축, 우크라이나 전쟁 등을 경고했다고 10월 31일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IMF는 10월 27일 하이브리드 언론 브리핑에서 핵심 경제 분야인 중국 부동산 시장의 지속적인 침체가 인도네시아 수출 상품 가격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설명했다.
 
결과적으로 중국의 소비자 지출이 침체되면 인도네시아와 다른 아시아 태평양 국가 경제의 제조업과 농업 성장도 타격을 입게 된다.
 
국제통화기금(IMF)의 경제학자 샤나카 자야나드 페이리스(Shanaka Jayanath Peiris)는 인도네시아는 원자재 수출국으로서 현재의 무역 조건으로부터 이익을 얻었지만 중국의 투자 측면의 둔화에 더 많은 영향을 받을 것이라면서, 세 가지 역풍의 격화에 취약하다고 말했다. 
 
IMF는 인도네시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 전망치를 2023년 5.0%로 0.2%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페이리스는 근원 물가 상승을 포함한 인도네시아의 인플레이션은 목표 이상이지만 내년에는 하락할 것으로 예상했다.
 
IMF는 이날 발표한 보고서에서 중국의 핵심 수출처이자 많은 국가의 수입원이라는 위치를 감안할 때 중국의 끝없는 봉쇄와 부동산 위기 악화가 역내 공급망을 황폐화시킬 것으로 전망했다.
 
그 결과 중국과 긴밀한 무역 관계를 맺고 있는 국가들은 중대한 전방위적인 성장 장애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보고서는 말한다.
 
인도네시아 통계청(BPS) 자료에 따르면 중국은 9월에도 여전히 인도네시아의 1위 교역국으로서 수출의 24.8%, 수입의 28.7%를 차지하고 있다.
 
같은 행사에서 IMF의 아태지역 크리스나 스리니바산(Krishna Srinivasan) 국장은 아시아 무역의 50%가 역내 무역이며, 그 중 상당 부분이 중국에서 오거나 중국을 경유한다고 말했다.
 
그는 중국의 성장이 둔화되면, 중국이 이 지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가장 큰 무역 파트너이기 때문에 이 지역 전체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IMF 보고서는 전쟁으로 인한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인도네시아가 주요 순 원자재 수출국으로서 이익을 얻었으며, 이러한 원자재 수익 횡재와 국내 민간 소비 증가가 인도네시아 경제에 도움이 되었다고 지적했다.
 
그러나 국가 간 외교정책 조정으로 인한 '지역경제적 분열'의 위험은 점점 더 가시화되고 있으며 특히 아시아에서 무역량과 생산량의 장기적, 영구적인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
 
미 달러화 강세로 역내 자본유출 현상이 나타났지만, 인도네시아는 한국, 말레이시아와 같은 수준인 중간 순유출 국가로 평가했다.
 
스리 물야니 재무장관은 10월 21일 자카르타포스트와의 단독 인터뷰에서 각국 정부가 재정정책을 통해 통화정책에 추가 부담을 주지 않도록 유의할 필요가 있으며 중앙은행들은 2023년에 인플레이션을 진정시켜야하는 압박을 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의 상품과 서비스에 대한 세계적인 수요는 감소할 수 있으며, 원자재 가격의 하락으로 인해 인도네시아의 수출 실적은 2023년에 약화되고 수입 물가는 더 비싸질 것으로 예상된다.
 
스리 장관은 이러한 수입물가 상승은 수입을 억제시키고 경쟁력을 높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천연자원에서 나오는 세입은 급감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법인세에서는 매우 건전하고 강력한 세입이 기대된다고 스리 장관은 덧붙였다.
 
통계청(BPS) 데이터에 따르면 2분기 인도네시아 GDP에서 가계 지출이 51.47%를 차지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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