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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신규 노선 개발로 팬데믹 이전보다 확장

교통∙통신∙IT 작성일2022-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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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여객기(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저가 항공사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Indonesia AirAsia)는 올해 말까지 팬데믹 이전 수준을 넘어 운항을 확대할 계획이다.
 
21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A캐피탈(Capital A, 구 에어아시아그룹) 토니 페르난데스(Tony Fernandes) 최고경영자(CEO)는 지난 15일 싱가포르 창이 공항 제4터미널의 운항 재개 기념행사에서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가 코로나 이전보다 더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년의 대부분을 집에 갇혀있던 사람들은 세계로 다시 나가고 싶어할 것이 분명하며 인도네시아는 항공 여행과 관광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은 인도네시아에는 발리뿐만 아니라 다른 많은 관광자원이 있으니 새로운 관광지 개발에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는 국내선 및 국제선 노선에 기내 통로가 한 개인 에어버스 320-200 항공기를 운항하고 있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 베라니따 요세핀(Veranita Yosephine) 최고경영자(CEO)는 올해 연말까지 코로나19 팬데믹 이전보다 더 많은 수의 항공기를 운항할 것이라고 말했다.
 
베라니따는 코로나19 대유행 이전에 26대의 항공기를 운영했으나, 올해 말까지 28~30대의 항공기를 증편 운항할 예정이며, 2023년에는 더 추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는 코로나19 운항 제한이 해제된 이후 운항이 중단된 국내 노선에 대해 점차 운항을 재개하고 있다.
 
최근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는 팬데믹 이전에는 없었던 노선 발리-발릭빠빤, 발리-메단, 자카르타-실랑잇 등 3개의 새로운 노선을 개설했다.
 
베라니따는 새로운 노선 개통으로 국내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인도네시아 에어아시아는 최근 인도네시아 여러 도시에서 방콕, 쿠알라룸푸르, 싱가포르, 페낭 등 국제선 노선 운항을 재개했다.[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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