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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원격 근무, 부동산 산업의 변화 가속 부동산 편집부 2022-03-0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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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간에 걸친 전염병으로 인해 기업들은 사무실 공간을 줄이는 등 비용 절감에 대한 압박을 받고 있다.
 
고용주와 피고용인 모두가 영구적인 원격 근무에 대한 생각에 열을 올리고 있는 재택근무(WFH) 추세는 사무실 수요를 더욱 감소시켰고 사무실 임대에 부담을 주었다.
 
앞으로 더 많은 부동산 개발업자와 사무실 소유주들은 많은 세입자들이 떠나면서 공동작업 공간, 카페 및 기타 목적에 맞는 디자인과 콘셉트를 재고하여 사무실이 빈 공간으로 계속 남아있지 않도록 방법을 찾아야 할 것이다.
 
다른 옵션으로는 가상 사무실이 있는데, 가상 사무실은 여러 회사가 주소를 위해 동일한 공간을 사용하고 각 회사는 특별한 경우에 필요할 때 동일한 건물에 있는 사무실을 사용할 수 있다.
 
JPI(Jakarta Property Institute)의 웬디 하리안또(Wendy Haryanto) 전무는 2월 17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모든 직원들이 그들의 집에 적절한 근무 환경과 시설을 갖추지 못할 것이기 때문에 사무실 공간은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개발업자들이 공간과 건물을 용도 변경하는 것 외에도 사무실들을 직원들의 집과 가까운 곳으로 옮기거나 일정 기간 동안 주거 지역에 있는 사무실을 임대하는 방안도 모색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인도네시아부동산(Real Estate Indonesia, REI) 빠울루스 또똑 루시다(Paulus Totok Lusida) 회장은 4일 부동산 업계가 재택근무(WFH) 트렌드와 사무실 공간 수요 감소를 인식하고 있다면서 부동산산업에 대한 장기적인 효과는 두고 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똑 회장은 그 추세는 분명하기 때문에 부동산 회사들은 적은 비용으로 사무공간을 조정하거나, 벽을 추가하는 등 보다 더 효과적이고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이런 추세에도 불구하고 개발업자들은 새로운 사무실 건설을 계속할 수 있으며 입주 보장 방안 등 사업의 타당성을 담보할 수 있는 방안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는 그동안 재택근무 추세로 인해 주거공간을 재고하게 되면서 주택에 대한 수요는 여전히 증가하고 있다며 구매자의 약 70%가 밀레니얼 세대 직원이었으며 20억 루피아 이하 주택, 특히 10억 루피아 이하 주택의 매매가 가장 높았다고 설명했다. [자카르타포스트/자카르타경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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