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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 미국의 특혜관세 연장으로 타이어 수요 30~40% 증가 예상 무역∙투자 편집부 2020-11-1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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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타이어협회(APBI) 따르면, 미국 정부가 지난 1 인도네시아에 대한 일반 특혜관세제도(GSP) 연장함에 따라 미국에 대한 타이어 수요량이 30~40% 증가할 것으로 내다봤다.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이 협회는 미국 타이어 수출액 추가 할당, 수입산 타이어 원료 관세 면제 등을 정부에 요구했다

9일자 인베스톨 데일리 보도에 따르면 이 협회의 아지즈 회장은 인도네시아의 GSP 연장 외에도 최근 미국 정부가 한국, 대만, 태국, 베트남에서 수입하는 자동차 타이어에 반덤핑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도 인도네시아제 타이어 수요 확대에 박차를 가했다라며 "미국에 승용차와 경트럭용 타이어를 수출하고 있다. 미국 타이어 수출은 지금까지 항상 견고했다. 국내 타이어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한 시장"이라고 말했다.

아지즈 회장은 이어 "현재 미국에 타이어 수출 할당액이 연간 2 5,000 달러인데 반해, 지난해 수출액은 2 4,450 달러였다. 수출 할당을 연간 4~5 달러까지 끌어 올리도록 정부에 요청했다라고 언급했다

또 지난 1 정부가 타이어 원료의 하나인 철강선 수입을 금지함에 따라 타이어 업체가 원료 부족에 직면해 있어 수출량이 많아지면 이를 대응할 수 없는 상황이라고 호소했다.

올해 1~8 GSP 대미 수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0.6% 증가한 18 7,000 달러였다 래디얼 타이어의 수출액은 8,200 달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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