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라 등 대형사업 연기로 7월 시멘트 판매량 16% 감소 > 경제∙비즈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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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프라 등 대형사업 연기로 7월 시멘트 판매량 16% 감소 유통∙물류 편집부 2020-08-26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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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시멘트협회(ASI)에 따르면, 7월 국내 시멘트 판매량은 전년 동월 대비 16% 감소한 537만톤이었다. 인프라 건설 등 대형 사업에 이용되는 벌크 시멘트 소비가 전국적으로 크게 감소한 것이 영향을 미쳤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ASI의 위도도 협회장은 “특히 7월 벌크 시멘트 소비량은 전년 동월 대비 21% 감소로 크게 감소햇다. 공동 주택과 상업 시설 등 건물의 건설에 사용되는 시멘트 소비량은 5% 감소했다”라고 말하며 “향후 5개월 동안 인프라 건설 및 주택 건설이 회복하길 바란다. 하지만 1~7월에 감소한 판매량을 보충하긴 힘들 것"이라고 말했다.
 
지역별 판매량은 자바섬이 20% 감소한 296만톤, 수마뜨라섬이 10% 감소한 115만톤, 술라웨시섬이 26% 감소한 41만 3,000톤, 깔리만딴섬이 18% 감소한 32만 1,000톤 등이다.
 
7월 시멘트 수출량은 67만 6,000톤으로 전년 동월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1~7월 국내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9% 감소한 3,252만톤, 수출량이 22% 증가한 440만톤이다. 국내 판매량과 수출량의 합계는 3,692만톤으로 6%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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