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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대만계 기업, 수방에 음향 제품 신공장 착공 유통∙물류 편집부 2020-07-24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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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계 음향 제품 기업인 메일룬 테크놀로지 인도네시아(PT Meiloon Technology Indonesia, 이하 MTI)은 21일, 인도네시아 서부 자바주 수방군에 새로운 공장을 착공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에 따르면, 투자액은 9,000만 달러다.
 
메일룬 테크놀로지는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 대통령이 앞서 표명한 인도네시아로 이전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7개 외국기업 중 하나다. 정부는 외국 기업의 투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감염 확대로 침체된 경기 회복과 수출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공식에 참석한 바흐릴 라하달리아(Bahlil Lahadalia) BKPM 청장은 새로운 공장에서 8,000명의 고용 창출이 예상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메일룬 테크놀로지에는 이 중 80% 상당을 현지 주민으로부터 채용해 달라고 요청했다.
 
메일룬 테크놀로지 관계자에 따르면 새 공장은 11월에 완성, 연말에 생산을 시작한다. 구체적인 제품의 종류와 생산 능력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지만, 전량을 수출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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