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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편의점 업계 올해 15% 성장 전망 경제∙일반 편집부 2015-01-08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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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통협회 (Aprindo)는 올해 편의점 업계가 약 13 ~ 15 % 정도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다. 소매업중에서 편의점의 성장률이 가장 높다.
 
지난 5일 인도네시아 파이낸스투데이가 보도한 내용에 의하면 편의점 개점이 가속화되면서 지점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인도네시아 유통협회장은 올해 편의점 점포 수는 약 2,000점에 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중산층이 확대되면서 도시 지역을 중심으로 편의점의 수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경쟁이 치열해진만큼, 각 편의점은 경쟁사와 차별화할 수 있는 요소를 갖춰야 생존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지난 2009년세븐 일레븐, 2011년 로손, 2012년 훼미리마트가 인도네시아에 출사표를 던졌다. 2013년에는 미니스톱 인도네시아 1호점이 등장하기도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17일 취임한 자롯 자카르타 부지사는 전통시장을 활성화하는 것이 자신의 사명이라고 말하며, 편의점을 제재하고 전통시장 살리기에 나서겠다고 밝힌 바 있다. 주정부에서 편의점을 규제하는 정책을 실행하게 된다면 편의점 업계 성장률에 어떤 영향을 주게될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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