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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BI “국제유가 하락, 무역균형에 오히려 도움” 경제∙일반 편집부 2015-01-05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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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2015년 인도네시아 무역균형 전망이 밝다고 언급했다. BI는 국제유가 내림세가 최근 국가 무역균형에 상당한 영향을 끼치는 요인으로 작용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띠르따 스가라 BI 대변인은 2일 기자회견에서 “국제유가 하락에 따라 석유가스 무역적자 폭이 줄어들 것”이라면서, 국제유가 내림세뿐 아니라 다가올 2015년 국제경제 변화 흐름에 따라 무역균형이 충분히 좋은 방향으로 흐를 수 있기 때문에 인도네시아 경제 전망을 낙관적으로 평가했다.
 
또한, 일부 전문가들은 이와 같은 긍정적인 경제 전망은 국제유가 하락이 인도네시아 경상수지의 적자축소에 준 영향이 파급효과가 이어진 것으로 판단한다.
 
한편, 인도네시아 2014년 11월 무역균형은 4.2억 달러 결손이지만, 동년 10월에는 0.2억 달러 이익을 나타냈다. 띠르따 대변인은 “2014년 11월 석유가스 수출액은 13.6억 달러로, 동년 10월 수출액 11.1억 달러 대비 2.5억 달러 많다.”라며 언급된 결손은 비 석유가스무역부문 결손으로 인해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이영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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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하루님의 댓글

좋은하루 작성일

국제 유가 하락으로 인도네시아 경상수지가 개선된다면 루피아 환율도 점차 하향 안정세를 유지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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