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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도네시아 종이펄프산업 ‘AEC 출범 잔뜩 기대’ 에너지∙자원 편집부 2014-12-31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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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EAN경제공동체(AEC) 출범이 2015년 말로 예정되어 있다. 이에 따라 인도네시아 종이펄프 산업에 지각변동이 일어날 것으로 보인다.
 
경제금융개발연구소(INDEF)의 아빌리아니 수석이코노미스트는 “인도네시아 정부의 산업진흥책이 펄프와 종이산업의 성장열쇠가 될 것”이라 지적했다. 그는 또 “ASEAN 통합이 인니 경제에 유리하게 작용할 것으로 기대되는 이유는 인도네시아의 종이 펄프 생산량이 역내 최대규모이기 때문이다. 경제통합이 실현되면, ASEAN의 종이펄프 시장에 인도네시아가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치게 될 것”이라 기대했다.
 
현재 인도네시아의 종이펄프 산업의 성장을 방해하는 요인으로 산업조림(HTI) 구역의 할당 부족과 수출확대에 따른 자금 문제가 지적되고 있다. 역내 시장의 통합과 같은 기회에서 최대한 많은 혜택을 얻어내려면 인도네시아 정부가 조림 허가와 수출용 신용장(L/C) 발행에 관한 적절한 시책을 내세워야 한다.
 
2013년의 인도네시아에서 생산된 종이펄프의 역내 발송처별 출하량은 말레이시아가 36만 3,400톤, 베트남이 35만 6,100톤, 필리핀이 16만 3,160톤, 태국이 12만 5,860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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