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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판 실버타운 빈따로에 들어선다 건설∙인프라 편집부 2014-12-30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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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계 기업인 리빙 웰 커뮤니티즈(LWC)는 수도 자카르타 외곽에 고령자 전용 콘도를 건설할 예정이다. 투자액은 2,600만 달러로 2015년 3분기(7~9월) 첫 삽을 뜰 예정이다.
 
인도네시아판 실버타운 건설 지역은 자카르타 서부에 위치한 빈따로 지구다. 건설 부지 면적은 1.3 헥타르이며 5층 짜리 5개 동을 건설할 예정이다. 총 객실 수는 198개이며, 1실 당 면적은 56 평방미터로 알려졌다. 모든 객실은 소유권 분양 형식으로 나눠질 계획이다.
 
LWC는 실버타운 분양을 내년 3월부터 시작해 총 4,000 만 달러의 매출 달성을 전망하고 있다.
 
벤자민 LWC사장은 "이 시설은 병원이 아니라 호텔과 같은 서비스를 제공해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인도네시아에서도 의료시설 발전으로 앞으로 평균 수명이 늘어날 것이다. 인구가 많은 인도네시아에서 실버산업을 시작해 아시아에서 노인들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비즈니스의 본보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이에 앞서 인도네시아에서의 실버타운 비즈니스는 일본의 롱 라이프 홀딩(Long Life Holdings)이 현지 부동산개발사 자바베까(PT Jababeka Tbk)와 함께 2014년 9월 서부자 브까시군 찌까랑에 ‘시니어 리빙 @디까양안(Senior Living@D’Khayangan)’을 론칭한 바 있다. 이 고급 실버타운은 우선 아파트 1동(40실)과 빌라 4채를 서비스하고 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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