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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인니정부, 내년 석탄 생산량 9.5 % 늘린다 에너지∙자원 최고관리자 2014-12-19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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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가 내년 석탄 생산량을 올해 목표 생산량이었던 4억 2,000 만 톤 대비 약 9.5% 증가시킬 계획이다. 이는 석탄 생산량을 늘려 석탄 가격 하락으로 인해 발생한 손실액을 보충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에너지광물자원부 광물석탄국장 숙햐르는 “내년 생산량 중 1억 1,000 만 톤은 국내 시장에 3 억 5,000 만톤은 해외 시장에 공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를 위해 내년에는 석탄생산량을 약 4억 6,000만 톤까지 끌어올려야 한다”고 말했다.
 
사실, 정부는 자원을 아껴두기 위해 석탄 생산량을 작년 수준(3억9,700만 톤~ 4억 2,100만 톤)으로 제한해왔다.
 
숙햐르 광물석탄 국장은 “2015년부터 석탄 생산량을 약 5%정도만 늘릴 계획이었다. 생산량을 유지하며 국가 에너지 정책에 따라야 할지, 생산량을 늘려서 국가에 이익을 안겨주어야 할지 난감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그는 올해 광업·석탄 분야 세입 중 70%에 달하는 39조 6700만 루피아가 석탄부문에서 나올 것으로 기대했지만 실제로는 34조 루피아에 그쳤다고 밝혔다. 이는 2014년 1월 12일 정부가 시행한 미가공 광물수출 금지법안이 시행됐기 때문으로 추측된다.
 
한편, 현재 지속적으로 석탄 값이 떨어지고 있기 때문에 석탄 생산량을 확대하는 조치는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인도네시아 12 월 석탄 지표 가격 (HBA)은 1톤당 $64.65 달러로, 1월 가격인 81.9달러 대비 21% 하락했다.
 
인도네시아는 석탄의 주요 수출국으로 특히 일반탄을 많이 수출한다. 그러나  최대 석탄 수출국임에도 불구하고 석탄이 풍부하지는 않다. 인도네시아의 석탄 매장량은 전 세계 매장량의  2~3% 정도이다.
 
이채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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