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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비즈니스 국가개발계획부, 전국 8개 경제특구 개발 총력 건설∙인프라 최고관리자 2014-12-17 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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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정부가 경제성장 촉진을 위해 총 8개의 경제 특구(KEK·Kawasan Ekonomi Khusus) 개발계획을 발표했다.
 
안드리노프 차니아고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 장관은 13일 “각 경제특구는 북부수마트라 시말룽운군 세이망께이 특구, 동부깔리만딴 동부꾸따이군 말로이바뚜따 트란스 깔리만딴 특구, 중부술라웨시빨루시 빨루 특구, 북부말루꾸 모로따이섬군 모로따이 특구, 남부수마트라 반유아신군 딴중아삐아삐 특구, 서부누사뜽가라 중부롬복군 만달리까 특구, 북부술라웨시 비뚱시 블리뚱 특구로 총 8개다”라고 설명했다.
 
인도네시아 정부는 연 7%의 경제성장률을 목표로 각 경제특구에 투자를 유치해 지방 경제개발 활성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세이 망께이 특구는 팜 가공산업, 고무가공산업, 비료, 물류, 관광산업 등에 강하다. 말로이 바뚜따 트란스 깔리만딴 특구는 팜 가공산업과 물류업, 빨루 특구는 제조업과 카카오, 고무, 해조류, 등나무, 니켈 가공산업, 철, 금, 물류 등이 유명하다.
 
모로따이 특구는 관광, 수산업, 물류업이 강하고 딴중 아삐아삐 특구는 고무가공업, 팜가공산업, 석유화학산업이 유명하다. 딴중 르숭 특구와 만달리까 특구는 관광산업이 활성화되어 있다. 비뚱 특구는 수산가공업, 팜가공산업 및 물류 등이 유명하다.
 
한편 임론 국가개발계획부(Bappenas) 국장은 "2019년까지 수마트라를 인도네시아의 국제물류 관문으로 개발하겠다. 특히 수마트라는 팜유, 주석, 천연 고무 등 원자재 산업의 중심지가 될 수 있다”고 자신했다.
 
최서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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