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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매매단위 100주로 인하 추진

경제∙일반 작성일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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印尼 증권거래소 “12월부터 본격 실시 방침“
 
 
인도네시아증권거래소(IDX)는 오는 12월부터 주식의 매매단위를 현재의 500주에서 100주로 인하할 방침을 밝혔다.
개인 투자가의 거래 확대를 촉진시켜 주식시장의 유동성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이토 왈시트 사장은 현재는 실용화를 위해 실험운용을 진행하고 있는 단계라고 설명했다. 그는 “아직 기술적인 과제도 남아 있지만, 어떻게든 12월 1일부터의 본격 실시를 이루고 싶다”고 강조했다.
매매단위의 인하가 이루어지면, 대기업의 주식을 적은 비용이로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예를 들어, 자동차 아스트라 인터내셔널의 최소단위 구입액은 현재 325만 루피아이지만 앞으로는 약 65만 루피아로도 거래가 가능하다. 또 국영통신 텔콤은 현재 597만 루피아에서 앞으로 119만 루피아로 크게 낮아질 전망이다.
이토 사장은 주식구입의 문턱이 낮아짐으로써, 개인투자가의 거래가 활발해질 것이라 예상했다. 결과적으로 주식시장의 유동성이 높아진다는 기대감을 보였다.
금융감독청(OJK)도 개인 투자가 보호를 위해 다음달부터 10월에 걸쳐 자카르타 등 주요 3개 도시에서 상장예정기업 100개사와 환담할 예정이다.
증권보관기관 KSEI에 따르면, 6월말 현재 개인투자가 수는 전년동기대비 9.5% 증가한 30만 1,021명이다. 인도네시아 증시의 지난 1~6월 매매대금은 40% 이상의 성장을 보여 858조 4,100억 루피아에 달했다. 국적별 투자자 거래 내역은 외국인이 전체의 약 42%에 달했다.
 
증권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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