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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등 4개국 장섬유사 반덤핑 조사

경제∙일반 작성일201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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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DI  “폴리에스테르 제품 부당 가격 인하 혐의”
 
 
무역부는 지난 1일 중국 등 4개국 및 지역으로부터 수입되는 합성섬유의 장섬유사(長繊維糸)의 반덤핑 조사에 나섰다고 밝혔다.
현지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반덤핑위원회(KADI)는 합성섬유회사인 아시아퍼시픽 화이버스, 인도의 석유화학회사 인도라마 벤처스 인도네시아 등 2개사로부터 조사 신청을 받아 지난 7월 31일부터 해당 제품의 반덤핑 조사에 착수했다. 조사 대상은 한국, 중국, 말레이시아, 대만제의 폴리에스테르의 스핀드로사(HS코드: 5402.47.000)이다.
KADI의 엘나와티 위원장은 이들 4개국 및 해당 지역의 제품은 가격을 부당하게 낮추어 인도네시아에 수출한 의혹이 강하다고 지적했다. 그 밖에 KADI는 4개국 및 지역 외에도 다른 국가제품의 수출입업자들에게도 정보 제공을 요구하고 있다고 전했다.
 
산업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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