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비즈니스 알파마트, 1분기 매출 증가해 유통∙물류 편집부 2017-05-24 목록
본문
인도네시아에서 미니마켓인 ‘알파마트’를 운영 중인 소매유통 대기업 숨버르 알파리아 뜨리자야(PT Sumber Alfaria Trijaya Tbk, 이하 AMRT)의 1분기 결산에 따르면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한 13조 7,626억 루피아였다. 국내외 점포 신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 것이 성장세를 견인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AMRT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설비 투자 예산으로 2조 9,000억 루피아를 할당하고 연내 1,000 개 이상의 점포를 신설할 예정이다. 자금조달에 대해서는 30%를 은행에서 대출하며 나머지를 사내 유보금으로 충당한다고 사측은 설명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현재 국내 점포 수는 전년 대비 12.1% 증가한 1만 3,745개에 달한다. 올해 1분기 약 344개 점포가 신설됐고 필리핀에서도 사업이 진행 중에 있다. 필리핀에서는 현재 270개 점포에서 연내 200개 점포가 추가될 전망이다.
한편, AMRT 산하 로손에 따르면 지난해 실적 부진으로 로손 5개 점포를 폐쇄했으나 개선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향후 설비 투자에 8,000억 루피아를 투자한다.
- 이전글인니 신발산업, 1분기 수출 전년비 5% 증가…세계 시장 점유율 ‘5위’ 2017.05.23
- 다음글2016년 국내 화장품 유통액 100조 루피아에 달해 2017.05.22
댓글목록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