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국영 중공업 제조업체 바라따 인도네시아(PT Barata Indonesia)는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약 2.7배인 2조 루피아(약 1,752억 원)까지 끌어올리기 위해 생산능력을 30~50% 강화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바라따 인도네시아의 까림 대표는 “중장비 및
무역∙투자
2017-01-19
자동차 애프터 마켓 전문 전시회 '오토 프로 인도네시아 2017(AutoPro INDONESIA 2017)'이 오는 2월 23~25일 자카르타 컨벤션 센터(JCC) A-B홀에서 개최된다. 이 전시회는 B2B(기업 대 기업)의 상담의 장으로 인도네시아, 영국, 헝가리, 호주, 중국, 대만 등 100개 이상의 오토 애프
인도네시아 복합 기업 리뽀 그룹 산하의 실로암 국제병원(PT Siloam International Hospital)이 16일 서부자바주 브까시의 센토사 종합병원(Rumah Sakit Umum Sentosa)과 누사뜽가라 서부주 마따람의 그라하 울띠마 메디카(Rumah Sakit Grha Ultima Medika, 이하 GUM) 등 2개 병원을 인수했다.
인도네시아 2016년 무역수지는 87억 8,280만 달러(약 10조 3,988억 원)로, 2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전년의 76억 7,150만 달러에서 14% 증가했다. 중앙통계청(BPS)이 16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2016년의 수출액은 1,444억 달러로 집계됐다. 원유 하
2017-01-18
인도네시아 시멘트 업계가 국내 시장 판매 부진으로 수출 판로 개척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인도네시아의 2016년 시멘트 수출량은 160만 톤으로 전년 대비 무려 60% 증가했다. 올해도 50% 이상 확대될 전망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시멘트협회(ASI)의 위도도 회장은 &ld
인도네시아 정부가 설탕 수급 균형 유지를 위해 설탕의 원료인 원당(原糖)의 수입 쿼터를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국영 안따라 통신이 16일 이 같이 보도했다. 엥가르띠아스또 루끼따 무역장관은 “국내 설탕 소비량은 증가하고 있는 반면, 생산 능력은 침체돼 국산 제품만으로 설탕 수요를 충당하기
캐나다계 생명 보험 회사 선 라이프 파이낸셜 인도네시아(PT Sun Life Financial Indonesia, 이하 선 라이프)가 깔리만딴섬과 술라웨시섬의 중소 도시를 중심으로 1천 500만 달러를 투자해 사업 강화에 나선다. 비교적 대도시에 비해 보험 상품이 아직 많이 판매되지 않은 중소도시에서 사업 투자를 하는 것이 향후
인도네시아 주요 제지사 아시아 펄프앤페이퍼(APP) 그룹 산하의 모간 코머링 일리르 펄프앤페이퍼 밀스(PT OKI Pulp & Paper Mills)의 남부수마트라 소재 제지공장이 이달 가동을 시작한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수헨드라 위리아디나따 APP 이사는 15일 “신규 공장의 생산 능력은
한국계 생명 보험사 한화생명보험 인도네시아(Hanwha Life Insurance Indonesia, 이하 HLII)는 올해 1,000억 루피아(약 88억 7,000만 원)를 투자해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지점 증설 및 판매대리인 증원을 계획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2017-01-17
인도네시아 정부가 니켈 원광석과 보크사이트, 여타 정광(1차 잡성분을 제거한 광물)에 대한 수출 금지 조치를 일부 완화했다. 향후 5년 안에 자체 제련시설이나 용광로를 갖추는 조건으로 광물수출을 허용키로 한 것이다. 이그나시우스 조난 에너지광물자원장관은 12일 원광수출금지 조치의 개정판인 정부령 2017년 제 1호(PP Nomor
2017-01-16
인도네시아 산업부는 산업단지에서 사업을 전개하는 기업에 대해 세금경감이나 면제 등의 혜택을 부여해 국내 투자 유치를 높일 방침이다. 현지 국영 언론 안따라 통신10일자 보도에 따르면 산업부 산업단지개발국의 이맘 하르요노 국장은 “인센티브에는 필요 장비의 수입 관세 철폐와 법인세 경감, 수입시 부가가치세(VAT
인도네시아에서 복합 영화관 (시네마 콤플렉스) 'CGV 블리츠(전 블리츠메가플렉스)'를 운영하는 그라하 라야르 쁘리마(PT Graha Layar Prima Tbk. 이하 GLP)는 올해 20개의 영화관을 오픈할 계획이다. 버나드 켄트 손닥 GLP 사장은 10일 현지 언론 꼰딴과의 인터뷰에서 “영화관은 롬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