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IT매체 테크 크런치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이 필리핀의 전자결제 기업을 인수해 모바일 결제 시스템 '고페이(Gopay)’로 필리핀 핀테크 시장에 진출할 목표이다. 현지 언론 꼰딴 19일자 보도에 따르면 필리핀 금융서비스 코인스(Coins.ph)를
교통∙통신∙IT
2019-01-22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최근 발표한 지난해 11월 말 시점의 대외 채무 잔액은 3,729억 달러로 나타났다. 전년 말 대비 7.0% 증가했으며, 증가율은 전월의 5.3%에서 확대됐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과 변함없이 34%였다. 중앙은행 채무를 포함한 국가 채무는 1,83
경제∙일반
미국의 글로벌 시장조사업체 인터내셔널데이터코퍼레이션(IDC)는 인도네시아의 올해 스마트폰 판매 대수가 전년 대비 4% 증가한 3,640만대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또 본체 가격 100달러 선의 보급형 제품이 계속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분석됐다. 현지 언론 인베스톨 데일리 19일자 보도에
인도네시아 이륜차제조자협회(AISI)는 15일 2018년 국내 이륜차 판매 대수(판매점에 출하 기준, 확정치)와 수출 대수의 합계가 701만 592대에 달했다고 발표했다. 4년 만에 700만대를 돌파했다. 국내 판매 대수는 전년 대비 8% 증가한 638만 3,108대로 3년 만에 전년 이상을 달성했다. 수출 대수는 44% 증가한 62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서부 누사뜽가라 주 롬복 만달리까 관광 경제 특구(SEZ Mandalika)의 개발을 담당하는 인도네시아 관광개발공사(ITDC)는 16일 중국이 주도하는 국제 금융 기관인 아시아인프라투자은행(AIIB)에서 2억 4,840만 달러의 융자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대출 계약은 지난달 12월 31일 체결했다. AIIB에게는 인도네시
무역∙투자
인도네시아에서 자바주에서 가장 큰 산업단지인 끈달 공단을 운영하는 까와산 인더스트리 끈달(PT Kawasan Industri Kendal, 이하 KIK)은 이달까지 국내외 기업 총 50개사의 입주 확약을 받았다고 밝혔다. 투자 총액은 7조 3,000억 루피아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11일자 비즈니스 인도네시아가 전했다. &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광산 석탄 분야에 대한 올해 투자액이 목표인 60억 달러를 달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4월 이후 14개 광구 입찰이 예정되어 있으며, 모든 입찰 달성 시 목표를 상회한다고 14일자 자카르타포스트가 보도했다. 14개 광구는 석탄 광구가 6곳, 니켈과 금이 각각 3곳, 철광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의 수도 자카르타에서 3월 개업 예정인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담당 운영사 주영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는 17일 이번 달 26일부터 승객을 태우고 시험 운행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승차 가능한 승객 조건 등은 가까운 시일 내에 SNS와 공식 웹사이트에서 발표한다.
2019-01-21
인도네시아 이벤트 회사 글로벌 엑스포 매니지먼트(Global Expo Management)는 16일, 3월 20~22일 버스업계들이 참여하는 국제전시회 ‘버스월드 동남아시아 2019(Busworld South East Asia 2019)'를 자카르타에서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중앙 자카르타 끄마요
인도네시아 할랄인증 기관인 이슬람 지도자 회의(MUI) 음식·화장품시험기관(LPPOM)에 따르면 인니에서 유통되는 모든 제품 중 할랄인증을 획득한 제품은 약 10%에 불과하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7일자 보도에 따르면 LPPOM은 2012~2018년에 할랄인증을 발급받은 기업은 5만 5,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저가항공사(LCC) 부문 자회사 시티링크 인도네시아(Citilink Indonesia) 16일 자카르타-발리 덴파사르 QG684편에서 무료 Wi-Fi(와이파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시티링크는 자카르타-덴파사르 노선을 매일 6회 운항하고 있다. QG684 항공기는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은 올해 원유·가스 목표 생산량을 202만BOE로 설정했다. 지난해 목표 생산량인 200만BOE보다 높게 설정했다. 현지 언론 꼰딴 16일자 보도에 따르면 SKKMigas의 드위 수찝또 기관장은 “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