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지난 6일 발표한 1월 소비자 신뢰 지수의 종합 지수(IKK)는 125.5이었다. 전월 대비 1.5포인트 감소하며 3개월 만에 하락했다. 지역별로는 국내 18개 도시 중 12개 도시 지역에서 지수가 하락했다. 말루꾸 암본(Ambon)의 하락폭이 가장 컸으며 지수는 전월 대비 17.1포인트 하락했다. 한편
경제∙일반
2019-02-13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에 따르면, 담배 제조업의 2018년 성장률은 전년 대비 3.5%를 기록했다. 0.6%의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한 2017년에서 크게 회복했다. 8일 비즈니스 인도네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담배 제품의 수출이 호조를 보인 것이 주된 요인으로 분석된다. 특히 4분기(10~1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에 따르면 현재 국내 유전·가스전의 적어도 10개소에서 불법 굴착 및 원유 추출이 이루어지고 있다. 모두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 관리하에 있는 유전·가스전이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가 8일자 보도에 따르면 상류 부문을 담당하는
에너지∙자원
2019-02-12
인도네시아 발리주 와얀 코스터 주지사는 7일 택시 운전사들과 함께 청문회에 참석해 올해 4월 총선이 끝나면 정부에 배차 응용 서비스 금지 방침을 적극적으로 내세우겠다고 밝혔다. 택시 운전사들은 이날 3~4년 전 배차 응용 서비스가 국내에서 영업을 개시한 후 수입이 90% 감소했다고 호소했다.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광산 아네까 땀방(PT Aneka Tambang, 이하 안땀)은 서부 파푸아주 소롱 경제특구에 니켈 제련소 건설을 위해 합작회사를 설립할 계획이다. 현재 필리핀과 중국 두개 회사를 두고 최종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중에 최종 결론이 날 전망이다. 현지 언론 꼰딴 8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투자조정청(BKPM)의 토마스 렘봉 청장은 7일, 인허가 신청 및 발급 절차를 온라인으로 일원화하는 OSS(Online Single Submission) 시스템을 3월부터 본격 개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OSS 시스템은 지난해 7월 경제조정성부에서 처음으로 운용을 개시, 1월 2일에 BKPM
신한금융그룹이 1,000억원대 규모의 인도네시아 리테일금융(소비자금융) 전문 캐피털사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은 인도네시아 소비자금융사 인수를 놓고 막판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수금액은 1,000억원 규모. 신한금융의 한 관계자는 “할부금융에 시너지를 낼 현지 캐피털사를 (M&a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이 지난 1일 발표한 1월 소비자 물가 지수(CPI) 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82%로 나타났다. 지난해 9월 이후 4개월 만에 2%대로 둔화했다. 전년 동월 대비 인플레이션은 ‘식료품’이 전월의 3.41%에서 1.98%로 크게 둔화했으며, 전월 대비 CPI 상승률은 0.32%로
말레이시아계 저비용 항공사(LCC) 에어아시아(Airasia Indonesia)의 인도네시아 법인 에어아시아 인도네시아(AAI)는 올해 설비 투자에 1,500억 루피아를 투입할 계획을 밝혔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 회사는 올해 전년 대비 20~30%의 매출 증가를 목표로 하고 있다. AAI의 덴디 최고
스타들러 레일 그룹 본사를 방문한 아이르랑가 인니 산업장관(왼쪽에서 두 번째)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차량 제조업체 인더스트리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Industri Kereta Api Indonesia, 이하 INKA)와 스위스 동종 업계 대기업 스타들러 레일 그룹(Stadler Rail Group)은 최근 동부
미국계 부동산 서비스 대기업 콜리어스 인터내셔널(Colliers International)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외국인 주재원을 위한 주택 시장은 저조한 상태가 계속되고 있으며 올해도 이 추세는 변함없다고 전망했다. 주재 인구 감소에 따른 주택 수요 침체가 그 배경에 있다. 콜리어스는 특히 외국인 전용 단독 주택에서 이러한 경향이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대통령의 재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지 주목되고 있다. 최근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의 작년 4/4분기 GDP 성장률이 전년 대비 5.18%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망치(5.1%)를 훨씬 웃도는 수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