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인도네시아 현지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인 가운데 인도네시아 정부가 자동차 수출을 활성화하겠다며 관련 절차를 간소화해 눈길을 끈다. 15일 일간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재무부 산하 관세청(DJBC)은 지난 13일 홈페이지를 통해 완성차 수출 관련 규제를 일부 완화했다고 밝혔다.
무역∙투자
2019-02-18
인도네시아 정부와 중앙은행(BI)은 2019년 인플레이션 목표치 2.5~4.5%를 달성하기 위해 3단계 전략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국영 안따라 통신의 보도에 따르면, 이 전략은 먼저 변동폭이 큰 식료품의 상승률을 4%에서 5%로 억제한다. 다르민 나수스띠온 인도네시아 경제조정장관에 따르면, 정부와 중앙은행은 이를 실시하기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정부가 올해 10월로 예정됐던 '할랄'(Halal) 인증 의무화 시기를 품목별로 길게는 7년까지 유예할 것으로 전망된다. 16일 현지 언론과 외신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하원은 2014년 모든 수입식품과 소비재 등에 대해 할랄 인증을 의무화하고 인증을 받지 않은 제품은 판매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인도네시아 재무부는 13일, 3월에 개업 예정인 수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 제2기 공사에 공여된 엔차관 700억 2,100만엔은 자카르타특별주정부가 관리하기로 아니스 주지사와 합의했다고 밝혔다. 현지 언론 꼰딴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제2기 건설 구간은 내년 착공 예정으로 중앙 자카르타
건설∙인프라
인도네시아 국영 공항 운영사 앙까사 뿌라1(PT Angkasa Pura1, 이하 AP1)은 족자카르타특별주 꿀론쁘로고 족자카르타 신국제공항 건설 공사진행률이 53%에 달했다고 밝혔다. AP1은 4월에 일부 오픈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드띡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AP1의 파익 파미 사장은 “4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가정용 도시가스망에 가스를 공급하는 기업에 가스요금의 상한선을 1MMBTU(100만 영국 열량 단위) 당 4.27달러로 정하도록 요구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석유가스인프라개발계획국의 알리무딩 바소 국장은 “1월 28일에 시행된 대통령령 &ls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대량고속수송시스템(MRT)를 운영하는 주영 MRT 자카르타(PT MRT Jakarta)는MRT 개업 시기를 3월 24일~31일 사이로 설정했다. 현지 언론 뗌뽀 14일자 보도에 따르면 MRT 자카르타의 윌리엄 사장은 “개업에 앞서 3월 12일부터 시민을 대상으로 무료 시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가루다 항공과 산하의 저가 항공사(LCC) 시티링크 인도네시아(Citilink Indonesia)와 협력 계약을 맺고 있는 민간 중견 항공사 스리위자야 항공(PT Sriwijaya Air), NAM 에어(Nam Air) 등 총 4개사가 운항하는 국내선 노선
인도네시아 소비자협회(YLKI)는 2018년에 소비자로부터 전해진 불만 중 개인 대 개인 간의 금융인 P2P(Peer to Peer) 금융 대출에 관한 것이 3번째로 많았다고 밝혔다. 가장 불만이 많았던 것은 은행 관련이었으며 주택 업계가 그 뒤를 이었다고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지난
금융∙증시
2019-02-15
인도네시아 최대 식품회사 인도푸드 숙세스 막무르(PT Indofood Sukses Makmur, 이하 인도푸드)의 농장 자회사 ‘런던 수마트라 인도네시아(PT PP London Sumatra Indonesia Tbk, 이하 Lonsum)’가 최근 식품 제조 업체와 환경 단체 등으로 구성된 팜유 인증 단체인 ‘지속가능한 팜오일
유통∙물류
인도네시아의 2018년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2014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가운데, 조꼬 위도도(통칭 조꼬위)정권이 외국인 투자 감소와 지나친 재정 지출 등으로 위기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 외신에서는 오는 4월 치러질 대통령 선거에서도 큰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는 전망도 내놓고 있다. 최근 니혼게이자이신문은 경제적
인도네시아 국영 건설 와스끼따 까르야(PT Waskita Karya)의 자회사 와스끼따 톨로드(PT Waskita Tollroad)에 따르면, 동부 깔리만딴 주에 건설하는 발릭빠빤 해상 고속도로(총 연장 7.6킬로미터)의 건설 업체 선정 입찰이 이달 중 실시될 전망이다. 낙찰자는 오는 6월경 발표될 예정이라고 비즈니스인도네시아가 보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