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업이 이끄는 민간컨소시엄이 65억 달러를 투자해 인도네시아 북부 깔리만딴 산업지구, 항구 및 석탄화력발전소를 건설키로 해 주목된다. 14일 자카르타포스트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드래곤 랜드(PT Dragon Land)는 따나 꾸닝 망꾸빠디(Tanah Kuning-Mangkupadi) 국제항구 및 광산가공회사에 배정된 산업구역내
건설∙인프라
2019-02-19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의 MRO(항공정비수리) 자회사 GMF에어로아시아(PT Garuda Maintenance Facility AeroAsia)는 6일, 항공기 부품 대여 및 에너지 사업을 담당하는 자회사 가루다 에너지 로지스틱&커머셜(PT Garuda Energi Logistik dan Komersial, 이하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연료·화학 물질 유통 대기업 AKR 코르뽀린도(PT AKR Corporindo)는 영국계 석유 기업 BP 인도네시아(BP Indonesia)와 합작회사를 설립하고 제트 연료 판매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 하반기(7~12월)에 국내 동부 지역을 중심으로 공급을 개시할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중앙통계청(BPS)가 15일 발표한 무역 통계에 따르면 1월 무역 수지는 11억 5,950만 달러 적자였다. 작년 10월부터 4개월 연속 적자를 기록하고 있다. 적자 규모도 전월보다 확대했다. 석유 가스 수출액, 수입액도 각각 7%, 25% 감소했다. 수출액은
경제∙일반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15일 발표한 지난해 12월말 기준 대외 채무 잔액은 3,768억 달러였다. 증가율은 전월의 7.0%에서 약간 떨어졌다. 국내총생산(GDP)에서 차지하는 대외 채무 비율은 전월 대비 올라 36%가 됐다. 중앙은행 채무를 포함한 국가 채무는 1,862억 달러였다.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건설중인 경전철(LRT)의 요금을 1만 2,000루피아로 설정될 예정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5일자 보도에 따르면 향후 운행 사업을 담당하는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 수도권 LRT 사업부의 존 부장은 &ldquo
교통∙통신∙IT
인도네시아 수까르노 하따 국제공항과 자카르타 북부를 연결하는 스댯모 고속도로(14.3 킬로미터)의 통행료 인상이 연기됐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13일자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도로 공단 자사 마르가(PT Jasa Marga)는 앞서 스댯모 고속도로(14.3 킬로미터)의 통행료를 14일 자정부터 인상한
인도네시아 항만 운영사 쁠라부한 인도네시아2(PT Pelabuhan Indonesia, 쁠린도2) 산하에서 자동차 전용 터미널(카 포트)를 운영하는 인도네시아 끈다라안 터미널(PT Indonesia Kendaraan Terminal, IKT)은 올해 완성차(CBU)의 목표 수송량을 전년 대비 30%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IKT는
유통∙물류
2억 6,000만 명 인구의 인도네시아가 자동차의 잠재적인 소비 시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중산층의 규모가 점차 증가하면서 구매력이 상승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인도네시아의 자동차 시장은 지난 2014년 침체기를 겪은 뒤 이후 지난해까지 서서히 회복세를 유지해왔다. 인도네시아 자동차제조업협회(가이킨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2018년 총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은 동남아시아의 다른 국가들과 비교해도 적은 개인 투자자의 증가를 목표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자카르타포스트의 보도에 따르면, IDX는 지난 201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캠페인 "Yuk Nabun Saham(주식에 투자합시다)'을 통해 특히 1980년대 이후에 태어난 밀레니엄 세대
금융∙증시
인도네시아에 209급 잠수함 개량형 3척을 수출한 대우조선해양(DSME)이 3척 추가 수주를 위한 최종 협상을 인도네시아와 벌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방산업 전문 매체 제인스닷컴은 14일 인도네시아와 DSME가 209급 3척 추가 계약 서명이 임박했다며 최종 합의는 앞으로 몇 달 안으로 예상된다고 보도했다.
2019-02-18
인도네시아가 오는 2030년까지 탄소 배출을 크게 감축하는 대신 신재생에너지에 힘을 쏟고 있어 주목된다.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올해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투자 목표액을 전년 실적 대비 12% 증가한 17억 9,000만 달러로 설정했으며, 한국 기업들은 인도네시아 신재생에너지 발전 사업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수력발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