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수도권에서 건설 중인 경전철(LRT)의 서부 자바 브까시역 차량 기지(창고) 토지 취득이 난항을 겪고 있다. 지금까지 취득한 토지는 12헥타르 중 1헥타르에 그쳤다. 토지 취득이 늦어지고 있어 제1기 구간의 상업 운전 개시는 당초 예정인 2019년 후반에서 2021년으로 연
교통∙통신∙IT
2019-02-26
인도네시아 과자 대기업 마요라 인다 그룹(PT Mayora Indah)은 18일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중산층의 확대로 수출 시장으로서의 잠재력이 높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안따라뉴스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이 그룹의 앙드레 사장은 "아프리카 여러 나라에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국영 석유 쁘르따미나(PT Pertamina)는 최근 미국 석유·천연 가스 개발 회사 아나다르코 페트로리움 코퍼레이션(Anadarko Petroleum Corporation)의 동부 아프리카 모잠비크 가스전의 액화 천연 가스(LNG) 구매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기간은 20년으로 연간 100만톤
에너지∙자원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는 20일, 2019~2028년의 전력공급사업계획(RUPTL)을 발표했다. 전력 수요의 10년간 평균 성장률을 6.42%로 설정, 지난 2018년~2027년 계획의 6.86%에서 하향 조정했다. 수요 성장이 둔화될 전망으로 송배전 망의 부설 및 변전소 건설 계획도 축소
지난해 1월 인도네시아에 판매 및 렌탈 유통 해외법인을 진출시킨 가전업체 쿠쿠가 5년 이내에 현지 제조공장 건설을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에 따르면, 20일 자카르타에 진출해 있는 쿠쿠 인도네시아법인(PT. CUCKOO GLOBAL INDONESIA) 셍 리(Seng Lee) 대표는 쿠쿠의 해외공장 건설 소식
유통∙물류
KB캐피탈은 지난 21일 인도네시아 보고르에서 현지 자동차 소매기업 순모터그룹의 할부금융 계열사인 '수닌도 빠라마 파이낸스'(PT Sunindo Parama Finance)의 지분 8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순모터그룹은 1974년 설립됐으며 미쓰비시, 도요타, 히노, 쉐보레 등을 취급한다. 인도
금융∙증시
2019-02-25
일본 자동차 제조사 다이하츠 공업의 인도네시아 현지 법인 아스뜨라 다이하츠 모터(PT Astra Daihatsu Motor, ADM)는 1월 한달간 1만 6,274대의 신차 판매(소매 기준)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했으며, 18.7%의 시장 점유율을 기록했다. 차종별로는 7인승 다목적 차량(MPV) '시
약 1만8,000개의 섬을 가지고 있는 인도네시아가 물류산업 성장을 위해 대규모 인프라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인도네시아는 190㎢의 광활한 면적을 보유하고 있는 국가로 이는 한반도의 8.5배에 달한다, 이러한 지정학적 입지는 물류산업 성장의 잠재성을 내포하면서도, 산업 발전의 저해 요소가 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인도네시아 국영 가루다 인도네시아 항공(PT Garuda Indonesia)은 배차 앱 대기업 고젝(Go-Jek)과 물류 분야에서 제휴를 검토하고 있다.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고젝 앱을 통해 판매한 상품의 항공 운송을 가루다 항공이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가루다 항공의 아리 사장에 따르면, 이 회사는 전자상
인도네시아 택시, 버스 회사 등이 가입한 육상운송협회는 서부 자바 반뜬 믈락과 동쪽의 동부 자바 바뉴왕이를 연결하는 자바섬 횡단 고속도로가 전면 개통함에 따라 자카르타-동부 자바 수라바야를 연결하는 장거리 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시아 20일자 보도에 따르면 교통부 육운국의 아마드 야니
인도네시아 옥상태양광사용자연합(PPLSA)은 국영 전력 PLN과 옥상 태양광 발전에 관한 에너지광물자원부장관령이 오히려 옥상 태양광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철폐할 것을 요구하고 있다. 현지 언론 자카르타 포스트 18일자 보도에 따르면 PPLSA의 밤방 회장은 “지난해 11월 15일에 공포된 에너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특별주 주영 버스 회사 트랜스폴따시 자카르타(PT Transportasi Jakarta, 이하 트랜스자카르타)는 올해 163개 노선에서 236개 노선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버스 대수도 2,100대에서 3,558대로 늘린다. 목표 승객 수는 전년 대비 22% 증가한 2억 3,180만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