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9일 발표한 2월 소매 판매 지수(2010년=100)는 218.2으로, 전년 동월 대비 9.1% 상승했다. 증가율은 1월의 7.2%보다 높았다. 증가폭이 확대된 품목은 ‘기타’에 포함된 '의류'가 전월의 27.9%에서 33.7%로 크게 늘어났다
경제∙일반
2019-04-12
미국 광산기업 프리포트 맥모런(FCX)은 향후 2년간 주주배당금을 증액하거나 기업 인수 등을 실시하지 않을 방침이라고 밝혔다. 인도네시아 파푸아주 그래스버그 광산에서 진행되고 있는 금과 구리의 지하 광구 개발에 자금을 투입하고 있기 때문이다. 현지 언론 비즈니스 인도네
무역∙투자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10일 자바 횡단 고속도로의 일부인 동부 자바 빠수루안-쁘로볼링고 구간(45킬로미터) 중 31.3킬로미터가 개통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자바 횡단 고속도로는 서부 자바 반뜬 믈락과 동부 자바 바뉴왕이를 연결한다. 지난 1월 믈락-빠수루안 구간은 개통됐다. &
건설∙인프라
파나소닉의 인도네시아 현지 판매 회사인 파나소닉 고벨 인도네시아(PT Panasonic Gobel Indonesia, 이하 PGI)는 9일, 올해 출시하는 신제품의 라인업을 발표했다. 가장 눈길을 끈 제품은 공기 청정 기능 '나노' 기술을 탑재한 에어컨과 영하 3도의 미세 동결 상태로 식품의 신선도를 유지시키는 '프라임 프레시(Prim
유통∙물류
인도네시아 에너지광물자원부 산하 석유가스상류사업 특별관리감독기관(SKKMigas)의 드위 수찝또 기관장은 일본국제석유개발(INPEX)이 진행 중인 아라푸라 해(Arafura Sea) 마셀라 광구(Masela block)의 액화천연가스(LNG) 개발 사업에 대해, 정부와 INPEX 사이에서 아직 사업비에 관한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에너지∙자원
NH투자증권은 인도네시아 현지법인이 인도네시아 증권거래소(IDX)에 현지 기업인 메타엡시(PT META EPSI TBK)를 상장시켰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상장은 NH투자증권 인도네시아 현지법인 'NH코린도증권(PT NH Korindo Sekuritas Indonesia)'이 기업공개(IPO)의 대표 주관을 수행했
금융∙증시
인도네시아 부디 교통부 장관은 지난 3일 항공 운임 규정을 개정했음에도 불구하고 운임을 인하를 하지 않은 항공사가 있을 경우 교통부가 가격 인하를 강제할 수 있는 교통장관령을 책정하겠다고 밝혔다. 지난 4일 뗌뽀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이번 통지는 이코노미 클래스 상한 운임에 관한 교통장관령 ‘2019년 제72호
교통∙통신∙IT
중국의 한 섬유 기업이 중부 자바 주 끈달 지역에 공장 건설을 계획하고 있다. 인베스터데일리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2020년 가동 예정으로 투자 금액은 6조 루피아로 전망된다. 회사 이름은 밝혀지지 않았다. 공장이 가동하면 섬유 제품의 수입을 연간 10억 달러 정도 절감할 수 있을 전망이다. 인도네시아
인도네시아 조꼬 위도도 대통령은 8일 중부 깔리만딴 빨랑까라야의 띠질릭 리웃 공항에서 새로운 터미널 개업식을 개최했다. 새 터미널의 면적은 2만 9,124평방미터 기존보다 7.5배로 확대했다. 하루 여객 처리 능력은 600명에서 2,200명으로 증가했다. 총 사업비는 7,00
2019-04-11
인도네시아 국영 철도 끄레따 아삐 인도네시아(PT Kereta Api Indonesia, KAI)는 남부 자카르타 망가라이역과 서부자바주 브까시군 찌까랑 역간(길이 35킬로미터)에서 실시하고 있는 철도 복복선화 공사 중 동부 자카르타 짜꿍역과 자띠느가라 역간(9.5킬로미터) 공사를 완료, 12일 오전 0시 반에 개통한다고 발표했다.&n
네덜란드계 생활 용품 기업 유니레버(Unilever)의 현지법인 유니레버 인도네시아(PT Unilever Indonesia)는 5일 사무실 임대 사업에 신규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반뜬 땅으랑의 복합 개발 지구 BSD 시티에 있는 유니레버의 본사 빌딩 그라하 유니레버 자산을 활용할 목적이다.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이 8일 발표한 3월 말 기준 외환 보유액은 2월말 시점에서 1.03% 증가한 1,245억 3,900만 달러였다. 2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 중앙은행은 석유 가스 사업자 등의 외화 수입이 늘어나 외환 보유액이 소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외환 보유액은 수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