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자기 그릇 판매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인도네시아 산업부는 불법으로 조달된 상품을 포함해 현지 제조업을 위협하는 외국 상품의 유입을 억제하기 위해 일부 수입품의 입국 지점을 자바섬 항구에서 인도네시아 동부로 이전하는 안을 마무리하고 있다. 해당 물품은 섬유 및 섬유 제품, 완제품 의류, 도자기, 전자제
무역∙투자
2024-08-28
수입 중고의류 시장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예산 부족으로 인해 밀수품을 폐기할 수 없다는 이유로 불법 수입품을 공장의 산업용 연료로 전환하는 방안을 제안했었다. 그러나 비평가와 산업계는 이같은 방안이 유익하기보다는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다고 비판하고 있다. 무역부의 모가 시
2024-08-27
북부자카르타 딴중쁘리옥 자카르타국제건테이너터미널JICT(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루피아는 6월 중순에 사상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미국 달러 대비 강세를 보이며 연초에 마지막으로 기록했던 수준으로 돌아왔다. 최근의 루피아화 절상은 수입 비용 절감, 부
2024-08-26
8월 22일 자카르타 국회 건물 앞에서 수천 명의 시위대가 지방선거법 개정 반대 시위를 벌였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재계는 정치적 불안정이 경제에 타격을 줄 수 있다고 강조하며 정부와 의원들에게 지역 선거법 개정을 둘러싼 반발을 즉각 해결해 줄 것을 촉구했다. 국회입법부(Baleg)가 2016년
경제∙일반
자카르타 땀린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중앙은행(BI)은 미국의 통화정책 완화를 시사하는 신호에도 불구하고 기준금리를 동결했으며 4분기에야 인하 여지가 있다고 보고 있다. 지난 21일 자카르타에서 열린 중앙은행의 월례 정책 회의에서 뻬리 와르지요 
금융∙증시
2024-08-23
인도네시아 신수도 누산따라 건설현장(사진=IKN 페이스북 페이지) 인도네시아 공공사업주택부 바수끼 하디물요노 장관은 내년부터 누산따라 미래 수도에 건물과 인프라 유지보수를 위해 26조 루피아의 예산을 배정할 것을 제안했다. 누산따라 수도청(IKN) 임시 청장이기도 한 바수끼에 따
건설∙인프라
디지털 은행 알로뱅크, 자고뱅크, 네오커머스뱅크 로고 인도네시아 디지털 은행들은 모기업 생태계와의 통합과 탄탄한 자본력에 힘입어 향후 몇 년 동안 빠른 속도로 성장할 것으로 보이지만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 확장은 어려울 수 있다고 자카르타포스트가 21일 전했다. 인도네시아의 주요 디지털 은행인&nb
2024-08-22
자카르타 약품, 의료용품 시장 Pasar pramuka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식품의약안전청(BPOM)의 신임청장 따루나 이끄라르(Taruna Ikrar)는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인도네시아의 의약품 가격을 주변 국가와 비슷한 수준으로 낮출 것을 주문했다고 밝혔다. 인도네시아의 약값이 해외 가격보다 최대 
수퍼마켓에 진열된 인도네시아 차(tea) (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 인도네시아 식음료업계는 경제 역풍과 소비자 지출 위축으로 2024년 성장률 전망치를 낮췄다. 20일 자카르타포스트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식음료 생산자협회(이하 Gapmmi)는 올해 식음료업계의 매출 성장률이 이전 전망치인&nb
2024-08-21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는 차기 정부가 공격적인 세금 징수보다 효율적인 지출을 우선시해야 하며, 과도한 징세는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고 경제에 해를 끼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가예산 연설에서 발표한 2025년 예산안은 전체 지출을 늘리되, 
19일 미국 달러는 전반적으로 하락했고 특히 투자자들이 연방준비제도 7월 정책 회의록과 제롬 파월 의장의 잭슨홀 연설에서 나올 비둘기파적 기조에 베팅하면서 엔화 대비 급락했다. 14일에 발표된 회의록과 16일 파월 의장의 연설이 이번 주 통화 움직임의 주요 동인이 될 것으로 보이며, 미국, 유로존, 영국의 구매관
2024-08-20
대통령 당선인 쁘라보워 수비안또(사진=자카르타경제신문/Aditya) 인도네시아 정부는 세계 경제에 대한 우려 속에서 내수를 유지하기 위해 구매력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춘 예산안을 발표했다. 조코 위도도 대통령이 지난 16일 국가 예산 연설에서 공개한 2025년 예산안에는 무료 급식 제공과 식